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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소상공인, 기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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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엑스컴포트' 바닥재 리뉴얼 신제품 출시

LX하우시스 '엑스컴포트' 바닥재 리뉴얼 신제품 출시

 

LX하우시스가 프리미엄 시트 바닥재 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엑스컴포트’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

 

'엑스컴포트'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발이 편안한 보행감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시트 바닥재로, 이번엔 보행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스톤 및 우드 패턴 등 최신 인기 디자인을 추가해 새롭게 리뉴얼됐다.

 

'엑스컴포트'는 단일 쿠션층 구조의 기존 시트 바닥재와는 다르게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 있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쿠션구조로 돼있어 다른 바닥재 대비 보다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 제품이다.

 

또한 2중 쿠션구조인 만큼 청소기소음·의자끄는소리 등 생활 소음과 가벼운 물건 등이 떨어질 때 발생하는 충격음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주는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 기능도 확보했다.

 

특히 리뉴얼된 '엑스컴포트'에는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미끄럼 저항성능'을 강화,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까지 보다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반려견의 미끄럼 안전성 테스트 결과 '엑스컴포트'의 미끄럼 저항성능은 기존 자사 강마루 대비 약 30%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엑스컴포트’는 이번에 리뉴얼 되면서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 : Pet Product Safety Certification)'을 새롭게 획득했다. PS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인증으로, 반려동물 가구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엑스컴포트'는 제조과정에서 지구환경오염 감소·유해물질 감소·생활환경오염 감소 등을 사유로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한편 '엑스컴포트'는 입체감을 살린 고급 대리석 디자인과 질감을 그대로 살린 '스톤' 패턴 9종, 섬세한 나뭇결과 선명한 컬러로 원목이 주는 감성을 그대로 구현한 '우드' 패턴 6종 등 총 15종으로 출시됐다.

 

LX하우시스는 리뉴얼된 '엑스컴포트'는 발이 편한 우수한 보행감, 반려동물까지 생각한 기능성, 그리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춰 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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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24', 5월 8일(수) 개막...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

'바이오코리아 2024' 포스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 2024)가 오는 5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바이오코리아는 2006년, 20여 개국 300여 개사에서 시작하여, 2024년 50여 개국 600여 개사로 참가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4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The Future of Biotechnology Innovation and Global Collaboration)'을 주제로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혁신 기술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이 기술들이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기업·기관, 연구자, 투자자 등과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3일 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링, 인베스트 페어, 전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55개국 640여 개사에서 참가한다.

 

 

프로그램 일정표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신규 파트너 발굴,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논의, 기술이전, 투자 등을 희망하는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여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일라이 릴리(Eli Lilly), 다케다제약(Takeda), MSD(Merck Sharp & Dohme), 사노피(Sanofi), 로슈(Roche),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lngelheim),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한독, 동화약품 등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대한 수요 증가('22년 730건 → '23년 1,320건)를 반영하여 파트너링 센터를 확장 운영하며, 35개국, 460여개 기업, 약 1,500건 이상의 미팅이 사전 체결되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에 위치한 기업과의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온라인 미팅도 운영한다.

 

인베스트페어에서는 1조원대 규모로 조성 중인 K-바이오 메가펀드 운용사들과 글로벌 투자사들이 한국 바이오 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그 성장 잠재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JDC (Johnson & Johnson Development Corporation)의 멜린다 리히터(Melinda Richter) 글로벌 대표, 아치 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의 아리 노와체크(Ari Nowacek) 파트너, 테랄리스 캐피탈(Teralys Capital)의 세드릭 비송(Cedric Bisson) 파트너, 쿠르마 파트너스(Kurma Partners)의 다니엘 파레라(Daniel Parera) 파트너, 유안타 아시아 인베스트먼트(Yuanta Asia Investment)의 찌야옌 뤄(ChiaYen Lo Sam) 이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국내 바이오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에 대해 다루는 세션도 마련되어 있어,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투자가치와 글로벌 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혁신 기술의 상업화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베스트페어와 연계한 'K-BIC 벤처카페 5월 모임'이 5월 9일(목) 개최된다. 국내 창업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및 관련 전문가들 간 교류를 통해 투자, 개발, 공동연구 등 다양한 사업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전시는 23개국, 333개사에서 438개 부스가 참가하며, 바이오텍, AI·디지털헬스, 첨단재생의료, 국가관 등 각 주제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바이오텍존에서는 세포치료제, 신약개발,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임상시험기관(CRO) 분야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AI·디지털헬스존에는 AI 기반 신약개발 및 분석시스템, 웨어러블 의료기기 등 직접 참관객들이 체험해 볼 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 대비 국가관 참여 국가가 확대되어, 호주, 스웨덴,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 등 10개국에서 81개 기업이 참가하여 각 국의 유망 기술을 선보이고, 관심있는 국내 기업과 교류할 예정이다.

 

주한호주대사관에서는 CDMO, CRO, 마이크로바이옴 등 분야의 38개 기업이 참가하며,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덴마크대사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노르딕 부스에는 CRO, 백신, 신약개발 등 분야의 13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외에도 주한영국대사관, 미국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도 현지 기업들이 참여하여 우수 기술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교류도 같이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9개국 71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차세대 신약 플랫폼, 당뇨·비만치료제, 암백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등 10개 주제, 11개 세션을 진행한다.

 

특히 5월 9일(목)에는 스페셜 세션인 '차세대 신약 플랫폼 개발 전략'이 준비되어 있다.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우시바이오로직스(WuXiBiologics)의 제어루 장(Zheru Zhang) 수석부사장, 로슈(Roche)의 미키오 가사하라(Mikio Kasahara) 사업개발이사, 밀테니 바이오텍(Miltenyi Biotec)의 울푸 베트케(Ulf bethke) 박사가 연사로 참여하여,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 단백질 분해(TPD),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CGT) 등 신규 모달리티 기술 개발의 성공 전략과 글로벌 협력 사례에 대해 공유한다. 

이후에는 앱티스, 피노바이오 등 국내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망 기술에 대한 소개와 개발 전략에 대하여 함께 알아본다.

 

이 외에도, 국제협력 세션에서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 지역에 위치한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의 팀 로우(Tim Rowe) 대표가 '협력적 미래를 위한 혁신 허브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세션에서는 하버드 의과대학의 박준석 박사가 Nature지에 게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내미생물을 이용한 효과적인 항암 면역 치료법 개발사례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기업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등 발표, 패널토론, 기업피칭 등 다양한 형식의 세션들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올해 스폰서십 참가 기업인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클래리베이트(Clarivate), 후지필름(Fujifilm), 한미약품, 랩코프(Labcorp), 론자(Lonza), 에스티팜, 우씨앱텍(Wuxi Apptec)에서는 기업발표(Company Presentation)를 통해 각 기업들이 주요 사업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바이오코리아를 통하여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내외 기업, 기관, 연구자 등이 한 자리에서 만나, 서로의 비즈니스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나라의 우수 기술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는 행사기간 동안 코엑스 행사장 현장 등록대에서 등록 후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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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료진흥재단, '바이오코리아 2024' 참가

재생의료진흥재단 첨단재생의료 컨퍼런스 및 파빌리온 포스터

 

재생의료진흥재단(원장 박소라)은 오는 5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4'에 부스 참가 및 컨퍼런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재생의료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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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료진흥재단은 2020년 8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률의 목적과 취지의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안전성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설립됐다.

재단의 주요 역할은 첨단재생바이오법 제9조에 따라 다음 각 호의 사업을 수행한다.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 및 제도의 연구·조사·기획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에 필요한 기술개발의 기획 및 개발된 기술의 관리·자문 △첨단재생의료 관련 전문인력의 양성 및 교육 지원 △첨단재생의료 관련 산업의 인프라 조성 및 강화를 위한 지원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국제교류·협력 및 지원 △그 밖에 지원 기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4'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보건산업 박람회다.

 

올해 행사 주제에 맞추어 재생의료진흥재단은 '아시아 국가의 첨단재생의료 규제 현황을 파악하고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컨퍼런스를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첨단재생의료 파빌리온(RM Pavilion)'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 범부처재생의료기술사업단(KFRM), 첨단재생의료협회(CARM)

 

첨단재생의료 컨퍼런스는 5월 10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코엑스, 308호에서 진행한다.

 

컨퍼런스는 1부(좌장 박소라 원장)에서 '일본의 첨단재생의료 법률 제정 이후 규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미우라 타쿠미 부서장(일본,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 NIHS)이 발표하고, '대만의 첨단재생의료 규제 시스템 및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전략'에 대해서 시치아 린 이사(대만의료전문가연합재단, FMPAT)가 발표하며, '한국의 첨단재생바이오법의 개정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황유경 대표(YUYA바이오컨설팅)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2부(좌장 황유경 대표)에서는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을 중심으로 벤처기업, 기반 산업기업, 중견기업 등 각 산업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행사 기간 '첨단재생의료 파빌리온(RM Pavilion)'을 구성해 재생의료 관련기관 및 기업 등과 함께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참관객들에게 재단 소개 및 국내 우수 재생의료 기업과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소라 원장은 "이번 첨단재생의료 컨퍼런스를 통해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시행 이후 국내 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는 이외에도 부대세션,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인베스트 페어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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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스웨덴-덴마크 공동 국가관' 운영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바이오' 세미나에서는 스웨덴의 제약바이오 기업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덴마크 대사관이 5월 8일 ~ 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스웨덴-덴마크 공동 국가관을 선보인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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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는 스웨덴과 대한민국 양국의 무역 투자 분야 협력 및 관계 증진을 통해 스웨덴 기업의 한국 내 투자 및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스웨덴 정부 산하기관이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무역 관련 기관, 상공회의소 및 대사관, 영사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공동 국가관에는 스웨덴 제약기업 △CCRM Nordic △Celletricon △Iconovo △Olink Proteomics △Pelago Bioscience △Salipro Biotech △SVF Vaccines △스웨덴바이오(Sweden Bio) △Business Region Gothenburg 등이 참여해 전시회 기간 한국 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면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9일(목) 오후에는 코엑스 세미나룸 300호에서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바이오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글로벌 제약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스웨덴에서 유망한 기술을 가진 7개의 기업이 바이오제약 기술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바이오 시장 동향에 대해 논의 및 향후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은 글로벌 생명 공학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국가다.

스웨덴의 생명 공학 분야는 긴 역사를 바탕으로 원격 의료, 정밀 의학, 의료 공학 등 연구개발(R&D)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을 이끌고 있다. 민·관·학 간의 긴밀한 협력은 스웨덴의 혁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탄탄한 과학 및 공업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감마나이프와 인공호흡기, 심박 조율기, 인공 신장을 비롯해 20세기 가장 인상적인 혁신을 이뤄냈다.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요한 천 상무 참사관은 "스웨덴은 생명 공학 분야의 선도 국가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의약품 개발, 제조, 생산에서 녹색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스웨덴의 혁신적인 제약·바이오 세미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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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주 한국대표부, 'BIO KOREA 2024' 참가

'바이오코리아 2024'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이하BC주) 한국 대표부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BIO KOREA 2024 (바이오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

 

주한캐나다대사관 BC주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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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짧은 역사 속에서도 세계 일류의 통치 조직, 기업, 문화, 생활 방식을 갖춘 지식 기반 국가로 성장해 왔다. BC주정부 대표부는 캐나다 BC주의 다채로운 산업을 지원하며 기업들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 업무 협약, 협력 기회 및 투자·진출 지원 제공 등 양국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협력 강화를 지원한다.

 

BC주 한국 대표부는 캐나다 BC주의 바이오헬스 등 혁신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캐나다 기업 간 업무 협약, 협력 기회 및 투자·진출 지원 제공 등 12개 이상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양국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협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4'에는 캐나다의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BC주의 6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BIO KOREA 2024에 참가하는 BC주 기업 6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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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oLytical: HIV 진단 신속검사(INSTITM)를 개발 및 생산
△ Clairvoyant Therapeutics: 알코올 사용 장애를 위한 실로시빈 요법 연구 및 개발
△ Difinity Solutions: 교체가능 모듈형 자동주사기 NeedSwitch 연구 및 개발
△ HTuO Biosciences: 분자 설계 및 약물 발견을 위한 전산 플랫폼을 제공
△ iProgen: 항체 약물 접합체 발견 및 개발
△ Kapoose Creek Bio: AI기술을 활용해 자연에서 소분자 의약품을 발견 및 개발

 

이에 대해 BC주 한국대표부 김연서 대표는 "OECD 국가 중 한국과 캐나다가 고등교육 이수율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 연구가 필요한 헬스케어 분야에서 한국과 캐나다는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번 바이오코리아를 통해 한국과 BC주 기업 간에 R&D, 기술혁신, 투자, 제품 수출입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시 참관객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바이오 코리아 A18부스에서 BC주 한국대표부를 만나볼 수 있으며, BC주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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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펫프렌즈, 영업손실 한 자릿수 돌입... 손익분기 달성 박차

펫프렌즈 흑자 눈앞

 

1분기 매출 281억원 역대 최대, 영업손실 5%, 성장과 수익성 개선 동시 이뤄 흑자 눈앞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대표 윤현신)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6% 성장하고, 영업손실률도 한 자릿수인 5%로 줄어들며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손실률이 한 자릿수로 감소한 것은 펫프렌즈가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쾌거다.

 

스타트업 반려동물 커머스 기업들이 적자폭을 줄이면서 성장세도 감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윤현신 대표 취임 이후 펫프렌즈의 매출 지속 상승과 영업손실이 지속 감소되는 양상은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실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281억원, 거래액도 12.6% 성장하며 33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이 지난해 15.7%인 38억원에서 올해 5.0%인 14억원으로 적자폭도 10.7%p 대폭 축소되며 건전한 수익구조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4분기부터 가속도가 붙어 올해 들어 수익성이 더욱 좋아진 결과다.

 

운영 최적화, PB상품확대, AI기술과 신사업 동력... 흑자 턴어라운드 발판

펫프렌즈의 성장 보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부터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는 운영 최적화 노력은 흑자 전환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국내 최대 반려동물 빅데이터에 기반한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통해 매출 대비 9~10% 수준에 달하던 비용을 5~6%까지 낮췄다. 펫프렌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자사상품(PB)의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기술과 신사업 투자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도 적극적이다.

최근에는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임팩트에이아이와 반려동물의 취향 및 건강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커머스 외 영역으로 서비스 확장의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 작년에 개설한 커뮤니티 서비스도 반려동물 육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능으로 고객 앱 체류시간을 늘리며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펫프렌즈는 지속적으로 수익모델 다각화에 힘을 쏟아 추가 성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반려동물 헬스케어와 펫시터, 미용 호텔 등 버티컬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미래 비전을 향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슈퍼앱으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펫프렌즈 윤현신 대표는 "국내외 이커머스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 속에서 반려동물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펫커머스 카테고리 킬러 펫프렌즈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영업이익 BEP(손익분기점)을 달성해 업계 리더로서 위상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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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정보

PetSmart Expands Access to Purpose-Driven and Sustainable Offerings, Pilot First-of-its-Kind Toy Takeback and Packaging Recycling Programs

편집자 주

펫스마트는 장난감 반납 프로그램, 포장재 재활용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펫스마트는 더 많은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다른 회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활용이 불가능한 아이템을 재활용하는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펫스마트의 2번째 연례 CSR 보고서를 강조합니다. 이 보고서에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목표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 Initiatives align with the launch of PetSmart's second-annual CSR report

 

With 70% of pet parents expressing interest in creating a positive impact on the environment through everyday actions, PetSmart - the leading retailer of products, services and solutions for the lifetime needs of pets - recognizes its unique position to expand consumer access to sustainable products and programs, bridging the gap between niche offerings and mainstream availability.

 

"We hear that our pet parents want to join us in reducing our impacts on the planet and operating ethically and responsibly, " said Joanne Dwyer, Vice President,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nd corporate communications. "We can't solve the challenges we face alone. Collaboration - with peers, business partners, trade associations, animal welfare organizations and pet parents - is a cornerstone of our CSR strategy. That's one of the many reasons we're excited to partner with West Paw, PetPlate and TerraCycle to make purpose-driven brands more accessible and bring new opportunities for engagement to pet parents."

 

To continue providing the broadest assortment of products for pet parents, PetSmart is growing the assortment of offerings that are better for pets, people and the planet:

  • West Paw: A certified B Corporation that focuses on manufacturing high-quality, durable dog toys and pet products to enrich the lives of dogs. Prioritizing sustainability, they use eco-friendly materials and processes in their production.
  • PetPlate: Offering vet-designed recipes, the frozen, gently cooked meals are made with high-quality, human grade, whole food ingredients, which are more bio-available than fillers and other low-quality ingredients.
  • Only Natural Pet: A wholly owned subsidiary of PetSmart and Certified B Corporation with more than 200 products featuring natural, high-quality, responsibly sourced ingredients.

 

In addition, PetSmart is testing innovative solutions for the end of life of items not recyclable curbside:

  • West Paw Join the Loop® takeback program: PetSmart will become the first national retailer to pilot a West Paw dog toy takeback program in more than 75 stores. After a dog's favorite toy has been thoroughly loved, collection boxes inside PetSmart stores will facilitate its return to West Paw. Old toys are sanitized, ground up, and fed back into the manufacturing process to make completely new, bouncy, bright Zogoflex & Seaflex toys, which can be recycled infinitely. PetSmart will also test takeback of other branded toys that are made from plastic or rubber like materials.
  • TerraCycle pet food bag takeback program: PetSmart is partnering with TerraCycle this summer to take back pet food bags and find end of life solutions because they are not recyclable through curbside programs. The takeback program will launch in 100 PetSmart stores with expected plans to expand enterprise-wide to make it easier for pet parents to practice sustainability.

 

These initiatives align with the launch of PetSmart's second-annual CSR Report, highlighting key progress and new performance goals across strategic pillars: Healthy & Happy Pets, Empowered People and Responsible Stewards. For the first time, the company developed its report with reference to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and aligned to the 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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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학교기업 수바이오젠, 충남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간담회 개최

학교기업 수바이오젠, 충남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간담회 개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학교기업 수바이오젠은 충청남도교육청과 함께 지난 4월 25일 동물과 건강한 교감을 통한 맞춤형 마음치유 '2024년 충남형 반려동물 매개치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윤제 산업과학대학장은 "수바이오젠에서 진행하는 동물교감치유 분야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전문간담회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이날 전문간담회에는 동물매개 전문가, 심리상담 전문가, 교사, 훈련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참석하여 충남형 반려동물 매개치유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되었다.

 

전문간담회에서는 공주대학교 학교기업 수바이오젠 '온마음'과 '23심리발달센터'는 동물매개치료(동물교감치유) 참여기관으로서 동물교감치유 진행 인력풀 양성 및 관리, 치유도우미견 양성 및 유지·관리, 안정적인 동물교감치유 운영, 프로그램 구성방안을 발표하였다.

 

이후 충남형 반려동물 매개 마음치유 적용 시 고려되어야 하는 우선 지원 대상자의 선발 및 선별과 동물교감치유 운영 기관과 관련한 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안건이 다루어졌다.

 

이에 충청남도교육청은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 지원에 있어서 다양성이 존중되는 지원을 위해 충남형 동물교감치유모델을 도입할 것이며, 효과성 검증을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시범 사업을 펼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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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펫프렌즈, 5월 8일까지 '댕냥이 날' 이벤트 실시

반려동물 이커머스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동물을 위한 '댕냥이 날' 이벤트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대 78%까지 할인하는 이번 행사는 펫프렌즈의 140만 반려동물 데이터, 12억건의 고객 행동 데이터, 2,700만건의 구매 데이터 등 국내 가장 다양하고 광범위한 반려동물 데이터마트를 기반으로 펫팸족에게 최적화된 인기 제품을 선별했다.

 

먼저 '댕냥이 날 대표 브랜드존'에서는 인기 브랜드를 엄선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씨스팡의 반려동물 관절 영양제 브랜드 '멍멍팔팔'과 일동후디스의 50년 노하우로 만든 프리미엄 산양유 펫 영양 솔루션 '후디스펫'을 각각 최대 71%, 52%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댕냥이 날 추천 상품존'은 가장 인기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육류 함량 70% 이상으로 단백질 함량을 높인 '진짜 육포'가 71% 할인된 5,900원에 준비돼 있다. 반려동물 근육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드링크 '닥터뉴토 펫밀크 오리지널'은 29% 할인된 2,500원이다.

 

오직 펫프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댕냥이 날 펫프 선물 꾸러미'도 마련했다. 펫프렌즈가 직접 개발한 프리미엄 브랜드 '호랑이'의 위생용품 '호랑이패드 중형'이 36% 할인된 17,900원, '호랑이 독 터키츄 롱스틱'이 27% 할인된 21,900원이다.

 

'댕냥이 날 필수 꾸러미'에서는 파격적인 최저가 할인 특가를 준비했다. 사료가 1600원, 간식이 730원, 반려동물 용품은 450원부터 최저가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품절되면 바로 판매가 종료되는 '유통기한 임박 세일'을 통해 알뜰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펫프렌즈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펫팸들을 위한 맞춤형 최적의 상품들을 준비했다.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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