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3월 1일부터 3개 캠핑장 재개장... 반려동물 놀이터도 운영

보은군이 3월 1일부터 3개 캠피장을 재개장한다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가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삼가·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과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을 3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휴장 기간 동안 보은군은 어린이 실내놀이터를 포함한 캠핑장 시설들을 점검하고 보수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22년에 문을 연 삼가·북암농촌체험관과 2023년에 개장한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은 깨끗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농촌체험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농촌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다. 특히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은 반려동물 놀이터를 갖추고 있어 애견인들에게 호응이 좋다.

 

이경숙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캠핑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삼가·북암농촌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캠핑 시설은 삼가농촌체험관 캠핑장 28면, 북암농촌체험관 캠핑장 35면, 보은국민여가캠핑장의 글램핑 10동 및 캠핑장 23면 등이다. 주말 기준 이용료는 오토캠핑 5만5천원, 카라반 6만 원, 글램핑 2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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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0일 | yahop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