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펫츠퍼스트', 브리더 대상 왕진 사업 강화
- 해외
- 2025. 2. 1.
펫츠퍼스트 홀딩스 주식회사가 브리더를 위한 왕진 사업을 확대하며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와 동물보호법 준수를 촉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Pets always come first"를 이념으로 내세우며 적절한 동물 관리와 질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
왕진 사업의 중요성
수의사에 의한 왕진은 브리딩 시설에서의 건강 관리와 법령 준수에 필수적이다. 일본 동물보호관리법에 따르면 연 1회 이상의 수의사에 의한 건강 검진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번식에 사용되는 개체의 적합성 진단도 필요하다.
펫츠퍼스트의 노력
이 회사는 4명의 수의사를 배치하여 도쿄,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전국의 브리더에게 왕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00건의 브리더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왕진 서비스의 특징
- 왕진료 및 교통비 무료
- 1마리부터 대응
- 건강 검진, 백신 접종, 마이크로칩 삽입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 환경 관리에 대한 조언도 실시
사업 확대
펫츠퍼스트는 브리더 외에도 반려동물 관련 시설로 왕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고양이 카페 등의 시설에서의 감염병 예방에도 주력하며 업계 전체의 건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전망
이 회사는 유전자 질병이나 선천성 질환에 관한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이상적인 브리딩 환경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소독약이나 사료 판매를 통해 부모견과 부모묘부터 갓 태어난 강아지와 고양이까지 포괄적인 건강 관리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펫츠퍼스트의 왕진 사업은 반려동물 업계 전체의 건전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