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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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현대자동차, 어린이 및 반려동물 열사병 예방을 위해 차량에 ROA(후방 탑승자 경보) 기술 적용

  • 현대 및 제네시스 13개 차종에 후방 탑승자 경보 시스템 적용

 

현대자동차가 13개 차종에 후방 탑승자 경보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한여름 창문이 닫힌 차 안의 높은 온도는 열사병은 물론 심할경우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위험요소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현대자동차는 ROA (Rear Occupant Alert) 시스템을 표준 또는 옵션으로 갖춘 13개의 제품*을 제공한다.

* Palisade, Santa Fe, Santa Fe HEV, Sonata, Sonata HEV, Elantra, Elantra HEV, Tucson, Tucson HEV, Tucson PHEV 및 Tucson N-Line, Genesis GV80 및 G80

 

Palisade, Santa Fe, Santa Fe HEV, Sonata, Sonata HEV, Elantra, Elantra HEV 및 완전히 새로워진 2022 Tucson 변형에는 ROA (Rear-Occupant Alert) 기술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현대자동차는 또한 팰리 세이드 (Palisade), 산타페 (Santa Fe) 및 완전히 새로워진 2022 투싼 모델(종종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 운전하는 SUV 차량)을 포함한 더 많은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 후방 탑승자 경보 또는 유사한 센서 기반 시스템을 옵션으로 만들었다.

 

 

현대자동차의 후방 탑승자 경보 시스템

 

현대자동차 북미 지역 최고 안전 책임자인 Brian Latouf는 "우리는 고객을 보호하고 도로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안전 시스템을 계속 개발함에 따라 다가오는 여름철과 소아 열사병 예방에 관심을 돌렸습니다"라고 말한다.

 

현대 자동차의 ROA 도어 로직 시스템은 차량 시동 시 리어 도어가 열렸는지 닫혔는지 감지한 후 차량에서 내릴 때 중앙 클러스터에 메시지와 함께 뒷좌석을 확인하도록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and Safety Administration)와 교통부(DOT)는 최근 연례 소아 열사병 예방 및 대중 인식 프로그램 Look Before You Lock을 시작했다. 하이라이트에는 열에 대한 어린이의 민감성을 인식하는 것이 포함된다.

  • 10분 안에 자동차 내부 온도가 약 20 상승할 수 있다.
  • 70℃의 외부 온도에서도 차량 내부 온도는 115를 넘을 수 있다.
  • 어린이는 체온이 107에 도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자녀를 태우고 운전하거나 여러분의 일상이 변경된 경우 항상 자녀가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관련 동영상

https://www.hyundainews.com/gallery/videos/33972

https://www.youtube.com/watch?v=j8kfHgAr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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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자동차그룹, 'M.VIBE' 시범 운영 시작

  • 미래 전기차 시장 대응 위한 ‘EV 혁신사업’ 일환, 26일부터 약 4개월 시범 운영
  • M.VIBE,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즐겁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펫 라이프 서비스 지향
  •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여러 업체와의 협업 등으로 고객 행복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

 

현대자동차그룹, 'M.VIBE' 시범 운영 시작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를 활용한 반려동물 대상의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기차 기반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맞춤형 차량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EV 혁신사업의 일환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이동, 의료, 미용, 숙박 등 다양한 펫 서비스를 제공하는 ‘M.VIBE’ 사업을 오는 8월말까지 약 4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M.VIBE(Mobility new VIBE, 엠 바이브)는 자동차 등 이동수단과 그와 관련된 서비스를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경험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이 KST모빌리티와 함께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펫의 자유로운 이동 및 활동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M.VIBE는 펫의 이동과 활동(의료, 미용, 숙박 등)을 연계한 것으로 고객이 각각의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고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통합형 모빌리티 서비스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서비스 기획, 운영 플랫폼 개발 및 차량 개조를 맡았고 KST모빌리티는 서비스 운영을 담당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M.VIBE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KST모빌리티뿐만 아니라 조선호탤앤리조트의 레스케이프 호텔, 이리온동물병원, 24시청담우리동물병원, 펫닥 브이케어, 하울팟 등 엄선된 업체들과 협업을 진행한다.

 

차량은 공간성이 우수한 기아 레이 EV를 완전히 새롭게 개조해 운영한다.

 

 

기아 레이 EV 개조차량

 

기아 레이 EV 개조차량은 ▲반려동물 수, 크기에 따른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1열 조수석 탈거, 드라이버 가드 설치 등 탑승객(반려동물, 보호자, 드라이버)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두드러지며 ▲세련된 랩핑 이미지를 통한 트렌디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아 레이 EV 개조차량이 전기차 특성 상 소음과 진동이 적어 반려동물과 보호자에게 보다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VIBE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앱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원하는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펫 용품 구매도 할 수 있다. 탑승은 보호자 동반은 물론 반려동물 혼자서도 가능하다.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출발지와 목적지 입력 후 픽업 및 이동 예상 시간을 확인한 뒤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일주일 전부터 당일 1시간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이동 서비스 예약 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개념의 리턴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리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앱으로 구매한 펫 용품을 반려동물 이동과 함께 수령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반려동물 특화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설채현 수의사와 조광민 수의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최근 1인 가구 및 딩크족* 증가와 함께 중요한 가족 구성원이 되고 있다”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펫은 중요한 이동 주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영위하면서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부부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은 M.VIBE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여러 업체와 협업함으로써 고객의 행복하고 편리한 삶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M.VIBE를 서울 일부 지역에서 약 4개월 간 시범 운영한 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역, 서비스, 차량 등을 개선 및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위해 기아 레이 EV를 개조한 것처럼 향후 모빌리티·물류 신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서비스 기반의 차량 기획 및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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