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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고양

테라스775, 가을밤에 만난 럭셔리한 고양 애견동반카페

고양 애견동반카페 '테라스775'

 

한적한 2차선 도로로 운전하다 모퉁이 길을 돌아섰을 때 아래와 같은 풍경을 만나면 어떤 생각이 들까. 

 

 

길가다 만난 가을밤의 테라스775

 

신기함, 놀라움, 감탄, 의아함... 미리 알고 왔다면 이런 감정을 느끼지 못했을 것 같다.

 

'출렁다리쌈밥'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커피는 애견동반카페 '테라스775'에서 마셔야겠다 생각하고 운전을 하는데, 한적한 산속에서 멋진 풍경과 마주친다. 

 

테라스775가 보이는 먼발치에서, 눈앞에 펼쳐진 테라스775의 풍경에 반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촬영한다. '이곳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주차장에는 차량을 몇 대나 주차할 수 있을까. 카페775의 주차장에는 그야말로 수십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들 사이에 야외 테이블도 보인다.

 

 

야외 주차장에 설치된 테이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커피를 주문하는데, 커피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한다. 카운터 뒤에 초록의 배경에 쓰여있는 테라스775 카페 이름이 산뜻하다.

 

 

카운터

 

벽에 게시된 메뉴판과 음료를 주문하는 키오스크

 

카페775 벽에 게시된 시계도 디자인을 한껏 살려 카페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카운터 옆에는 판매하는 와인도 전시되어 있다. 

 

 

벽에 게시된 시계

 

테라스775 카운터 주변 풍경

 

사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운터보다 카페775의 풍경을 먼저 만나게 된다. 넓은 공간, 높은 천장, 밝은 조명, 초록의 식물, 넓게 간격을 두고 배치된 테이블과 의자... 둘러보는 곳곳이 포토존이다. 

 

 

테라스775 실내 풍경

 

생후 3개월 된 꼬물이 까미

 

주문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테라스775 대표의 반려견 까미를 만났다. 태어난 지 3개월 된 꼬물이 까미, 어찌나 귀여운지 한동안 까미 옆에서 놀아준다.

 

창문 밖으로 카페 야외 풍경이 보여,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조명을 받아 빛나는 카페775의 야외 공간, 테이블 옆에 묶여있는 커튼을 풀면 각 테이블이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변신할 것 같다.  

 

 

테라스775 뒷마당 풍경

 

카페775 야외에는 반려견을 위한 놀이터가 있다. 초록의 인조잔디가 깔려있고, 놀이터 외부에는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다. 

 

 

반려견 놀이터

 

야외로 나온 김에 건물을 중심에 두고 카페 주위를 둘러보기도 한다. 조명을 환하게 밝힌 카페 외부의 모습이 실내만큼이나 곳곳에서 멋진 뷰를 선물한다.

 

카페 모퉁이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테라스775 외부 풍경

 

카페775의 멋진 뷰를 감상하고 실내에 들어오니, 입구 오른쪽에 있는 스크린골프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진다.

 

스크린골프장은 두 곳이었는데, 반려견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는 점이 이곳 테라스775 스크린골프장만의 특징이다. 반려견과 함께 가는 스크린골프장은 이곳 카페775 스크린골프장이 국내 최초가 아닐지 싶다.

 

 

스크린골프장

 

커피를 마시고, 까미와 카페 대표분들께 인사하고 카페를 나선다 (테라스775는 두 분 자매분들이 운영하고 계시다). 카페를 나서는데, 아직 테라스775의 아름다운 모습에 여운이 있었나 보다. 

 

다시 한번 테라스775의 외모를 사진에 담는다.

 

 

테라스775 외관

 

테라스775는 6월에 오픈했다고 한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 가을밤을 환하게 밝히는 밝은 조명... 이렇게 멋진 공간에서 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게 어찌 보면 행운이란 생각이 든다. 

 

'럭셔리'란 말은 '화려함'과 함께 '사치' 등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카페775에서 느끼는 럭셔리는 이런 이미지와는 차이가 있다. '가성비'라고 해야 할까. 

 

테라스775 입구에서 차를 세우고 경치를 감상할 정도로 사람의 시선을 강하게 끌었던 카페, 먼 길 온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듯 곱게 꾸며진 테라스775의 풍경은 카페를 떠날 때까지 온통 손님의 마음을 빼앗는다. 

 

반려견 놀이터가 있고, 반려견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스크린골프장이 있는 곳... 바로 고양 한적한 어느 한 마을에 있는 럭셔리한 애견동반카페 '테라스7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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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대구

[산책갈까] 댕댕이와 피크닉 가기 좋은 대구 세천늪근린공원

달성군의 숨겨진 명소 세천 늪 근린공원

    세천늪근린공원은 세천 늪을 둘러싼 드넓은 잔디밭과 심긴 수목이 조화로운 풍경을 자아내는 평화로운 공간입니다. 게다가 주변으로 자동차와 사람의 통행이 적어 조용하고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기기 좋기 때문에 이곳을 아는 사람들은 나만 알고 싶은 피크닉 명소라고 말하곤 합니다.

 

공원에 식재된 수목은 시각적인 차폐효과 및 오염물질의 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류 및 곤충류를 유인할 수 있는 종과 대기오염 정화 수종을 심어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작은 곤충과 새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나무, 왕벚나무, 코스모스, 철쭉, 장미, 진달래 등 환경지표수가 식재되어 있어 환경 교육적 의미로도 뛰어난 공원입니다.

 

주말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공원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어 산책을 하거나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는 등 피크닉을 할 수 있고, 화장실과 테이블, 정자 등의 시설이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차장이 없다는 것이지만 다른 많은 장점들이 이곳을 계속해서 찾게 합니다. 햇살이 좋은 날, 반려견과 함께 세천늪근린공원으로 피크닉을 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 피크닉 준비물 ]

- 돗자리

- 이동용 케이지

- 간식과 물

- 목줄과 옷

- 배변 봉투

 

    세천늪근린공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반하는 방문객만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 또한 많기 때문에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 시, 다른 이용자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세천 늪 근린공원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시 지켜야 하는 유의사항입니다. 반려동물 산책 에티켓을 지켜 아름다운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함께 해주세요.

 

[ 세천늪근린공원 반려동물 동반 시 유의사항 ]

- 배변봉투를 꼭 지참하여 배설물을 수거해 주세요

- 목줄을 착용시켜 주세요

- 한 번 더 내 이웃을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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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펫콘] 친절한 고양이 육아 지침서『24시간 고양이 육아 대백과』

『24시간 고양이 육아 대백과』 김효진 지음 / 청림출판사 / 이미지 출처 : 청림출판사 제공

 

아기 고양이부터 노령묘까지, 고양이 육아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24시간 고양이 육아 대백과

아직도 모르고 계셨다면 지금 저와 함께 알아봐요!

 

공부하는 집사만이 고양이의 표정을 읽을 수 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고양이의 감정을 읽고, 상태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도도하고 새침해서 감정 표현도 잘하지 않고, 아파도 티가 잘 나지 않아서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감정이 풍부할 뿐 아니라 감정 표현을 잘하는 동물입니다.

 

고양이는 눈과 동공의 움직임, 수염, 얼굴 표정, 꼬리 움직임, 취하는 자세, 특정한 행동, 울음소리 등 온 몸으로 자신의 기분과 상태가 어떠한지 표출합니다. 하지만 집사가 이를 캐치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표현들에 대한 공부와 고양이에 대한 관찰력이 필요합니다. 24시간 고양이 육아 대백과에서는 고양이의 감정 표현에 대한 부분들을 세세하게 기록하여 집사들이 고양이의 기분과 건강상태를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양이 돌보기에 대한 모든 것이 한 권의 책 속에

    저자인 김효진 작가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이자, 주로 고양이 진료를 담당하는 수의사입니다. 최근 몇 년간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에 빠진 사람들이 많아져 행복하지만, 한정된 진료 시간만으로는 고양이 케어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줄 수 없기에, 고민 끝에 이 세상 모든 고양이들과 집사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유용한 육아 지식들을 책 속에 담았습니다.

 

목차만 12페이지, 531페이지의 어마어마한 분량 속에는 고양이의 입양, 생활, 심리, 질병, 노령묘 케어에 대한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이에 귀여운 사진과 일러스트가 함께 수록되어 내용의 이해를 돕고, 눈을 즐겁게 합니다. 게다가 조금의 여백도 남겨두지 않고 팁으로 꽉꽉 채운 지면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김효진 수의사의 마음이 엿보입니다.

 

 

이 책의 구성

1. 고양이와 가족이 될 준비 : 입양 전 집사가 체크해야 할 사항들

2. 고양이 의식주 관리법 : 고양이 식사와 공간을 준비해주고, 몸단장 시켜주는 노하우

3. 병원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 : 고양이 안심시키는 방법,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의 종류

4. 고양이 질병 증상별 진료실 : 증상별, 분야별로 세분화한 고양이 종합병원

5. 고양이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는 법 : 고양이 몸짓으로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 놀이법과 교육법

6. 노령묘 돌보기 : 나이 든 고양이를 위한 생활 수칙과 주요 질병 관리법

 

좋은 육아, 행복한 반려묘 생활의 시작은

꾸준한 공부와 세밀한 관찰입니다.

그 시작을 24시간 고양이 육아 대백과』와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관련 글

아웃사이더의 고양이 사랑, 부코스키의 『고양이에 대하여』

마리켓 작가의 섬세함과 작품성을 느낄 수 있는 책, '고양이 여행자'

집사가 사는 집의 모습을 담은 책, '고양이와 함께 사는 인테리어'

자신이 직접 만들 수 있는 38가지 소품,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핸드메이드 소품'

엄마와 고양이가 함께 한 시간의 기록, 정서윤 작가의 사진 에세이집『무심한 듯 다정한』

이용한 작가의 책 '인간은 바쁘니까 고양이가 알아서 할게'

반려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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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대구

[멍냥스터디] 대구 반려동물 토탈 케어 교육 ‘함개하자냥’

 

    농림축산식품부의 통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가구 수가 2019 1,5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약 5,100만명)의 약 29.4%에 해당하는 수치로, 10명 중 3명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코로나의 우울증 극복 등의 이유 등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국제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하니 앞으로 반려동물 동반 가구는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개 물림 사고와 학대, 동물 유기 등 지금껏 대두되지 않았던 문제들 또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펫티켓과 반려인들의 인식개선 등을 강조하는 캠페인 등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한 움직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구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 ‘함개하자냥’에 대해 소개합니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함개하자냥

    대구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 함개하자냥(이하 함개하자냥)’은 반려동물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과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함개하자냥은 반려동물 토탈케어샵 운영, 반려인 대상 펫티켓 캠페인 및 기본 미용 무료 교육, 지자체·유기동물 보호센터 등 업무 협약 체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0 2월에는 대구광역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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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개하자냥의 시설들 (카페, 루프탑, 미용실, 교육장)

보육, 훈련, 미용까지! 펫 토탈 케어 교육 가능

    함개하자냥에는 취·창업 선순환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반려동물산업 분야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함개하자냥의 교육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에는 펫 생활미용 지도사 1, 반려견 훈련사 1, 반려동물 수제 음식 지도사 1, 반려동물 행동심리 지도사 1, 펫 케어관리사 1, 펫 쥬얼리 메이커 지도사 1, 펫 패션 메이커 지도사 1, 펫 포토그래퍼 지도사 1, 아로마 조향 심리 지도사 1급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들은 꼭 취·창업을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자견을 직접 케어하고자 하는 반려인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함개하자냥에서 기초과정(기본케어, 취미반, 자격증반 등)을 이수할 경우 협동조합의 준조합원으로 등록이 가능하며, 준조합원에게는 한 달에 한 번 교육장 시설을 오픈하여 자견 케어를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매너 교육, 반려동물 기본 위생 미용 교육, 반려동물 관련 원데이 클래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반려동물 체험학습 프로그램, 장애우 및 시니어 대상 반려동물 동반 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들은 함개하자냥의 주최로도 이루어지지만, 지자체 사업, 기관 및 일반인 5~6인의 요청이 있을시에도 개설될 수 있습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과 서비스 제공

    함개하자냥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가 많습니다. 애견카페와 애견훈련사 교육장으로도 사용되는 루프탑, 애견 놀이터에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교육장에서는 애견미용, 수제 음식, 훈련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셀프 목욕 및 스파 등의 셀프서비스와 펫 아로마 테라피, 펫 타로 등의 힐링 서비스, 미용실 등 미용서비스, 펫 수제 음식, 펫 의류, 아로마 테라피 용품 등 판매 서비스, 루프탑, 카페, 운동장의 렌탈 서비스, 펫 유치원, 펫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반려견 및 반려묘를 위한 맞춤 간식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등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해와 배려를 통해 공생의 길로

    비반려인은 반려동물 문제와 무관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반려인의 수가 많고, 공원을 산책하는 반려동물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요즘, 반려동물과 비반려인을 둘러싼 여러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구반려동물산업협동조합 함개하자냥의 강정심 대표는 ’앞으로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캠페인도 실시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생과 상생을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밝히는 동시에 함개하자냥을 찾아주시는 반려인들에게도 ‘함개하자냥에서 모두가 행복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반려동물에게 매너 벨트를 착용을 하는 등 서로 조금씩만 배려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도 함께 전했습니다.

 

문의 및 정보

- 카카오톡 : somi7942

-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dogdo1010

- 홈페이지 : www.dogdo0028.com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KXIjfq8CLhLm5lwIyRsB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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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펫콘] 알쏭달쏭 강아지 마음,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에 물어보세요!

글 명선감독 / 사진 혜다출판사 제공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

 

내 강아지가 나의 마음을 정말로 이해하고 있을까? 나와 함께 사는 것이 행복할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하게 되는 고민들에 강형욱 훈련사가 답했습니다!

반려견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 반려견의 마음이 궁금할 때, 내가 보호자로서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를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뜬금없지만 애정 어린 Q & A

강형욱 훈련사는 유튜브에서 <보듬 TV> 채널을 운영하여 반려인들과 소통하면서 반려인들의 멘토로써도 크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강형욱의 소소한 Q & A>라는 방송 내용을 엮어 만든 책이 바로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입니다.

 

  • 강아지와 뽀뽀한 후에 바로 씻으면 상처를 받을까?
  • 보호자에게서 다른 강아지 냄새가 나면 질투를 할까?
  • 강아지도 멋진 풍경을 보면 감탄하고, 나중에 좋았던 추억들을 떠올릴까?

 

이렇게 조금은 뜬금없지만 반려견을 키우다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애정 어린 궁금증들에 강형욱 훈련사는 정확한 답이 있을 때에는 명쾌하게, 애매하거나 알지 못하는 것에는 그동안의 강형욱 훈련사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을 토대로 정성스럽게 답변하고 있습니다.

 

가족처럼 ≠ 사람처럼

강형욱 훈련사는 평소에 주변의 환경이 반려견을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거나 보호자가 반려견을 키울 자세가 되어 있지 않을 경우 강아지를 키우지 말 것을 권장하고, 반려인들에게 보호자로서의 책임 의식을 강조하며, 상명하복 관계가 아닌 가족 같은 관계를 형성하라고 말 합니다.

 

필자는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책을 읽으며 강아지와 가족처럼 지내는 것, 가족 같은 사이가 되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강아지는 가족이 될 수는 있지만, 사람이 될 수는 없다.’입니다. 사람과 강아지는 다른데, 사람의 시선으로만 강아지를 바라보고 이해하려고 하면 평생을 가도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책 속 강형욱 훈련사의 모든 답변에는 강아지의 시선과 마음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가 강조하는 카밍 시그널(반려견의 몸짓 언어)이 궁금해졌고, 그가 하는 교육법에 더욱 신뢰가 생겼습니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질문이라면,

어떠한 질문이라도 소소하지 않습니다.

궁금증이 생길 땐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를 찾아주세요.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
국내도서
저자 : 강형욱
출판 : 혜다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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