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방송된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자연의 순수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아프리카 남부, 남아프리카 공화국, 레소토, 나미비아를 소개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입법 수도, 케이프타운. ‘무지개 나라’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지만 과거 인종 차별 정책으로 인한 아픔이 있던 곳이다. 이곳에서는 남아공 역사의 뿌리를 들여다 본다.
케이프타운의 상징 테이블마운틴은 정상까지 케이블카가 연결되어 있어 등산에 자신이 없어도 누구나 정상을 밟을 수 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지정된 테이블마운틴의 아찔한 매력을 감상한다.
따뜻한 인도양이 접한 항구도시 모셀베이. 이곳에서는 철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백상아리와 마주한다.
남아공 남서부에 위치한 플레튼버그베이에는 테니콰 야생 동물 연구소가 있다. 야생 동물들의 재활 센터로 야생에서의 적응이 어려운 동물들이 보내지는 곳이다. 이곳에서 야생 동물과 접촉하며 진정한 교감을 나눈다.
국토의 80%가 사막인 나라 나미비아.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나미브 사막 한가운데에는 죽은 호수 데드블레이가 있다. 혹독한 자연 환경이지만 그 속에서 푸른빛을 띠는 나무가 있다.
자연이 만든 적막하면서도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한다. 나미브 사막의 하이라이트, 듄45. 이곳의 모래 언덕을 오르며 척박함 속에서 빛나는 아름다우면서 장엄한 아프리카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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