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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묘종

'아메리칸 컬' 고양이의 특징 및 성격

아메리칸 컬 (American Curl)

 

아메리칸 컬 고양이는 독특한 귀를 가진 달콤한 고양이로, 보는 사람에게 웃는 표정을 만들어주는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고양이다. 아메리칸 컬은 자발적 돌연변이의 결과로 캘리포니아 레이크우드에서 왔다.

 

 

기원

 

1981년(yes, this breed is pretty young)에서 Joe와 Grace Ruga가 집 문 앞에 귀가 말려 있는 길 잃은 고양이를 발견했을 때 시작되었다.

 

술라미스는 네 마리의 새끼 고양이를 낳았으며 그중 두 마리는 술라미스의 곱슬 귀를 닮았다. 나중에 술라미스의 구부러진 귀가 우성 특성에 기인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1983년까지 고양이 애호가들은 귀가 말린 이 아름다운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다. 이것이 아메리칸 컬 고양이가 된 계기다. 1986년에 이 품종은 고양이 애호가 협회에 등록되었다.

 

오늘날 아메리칸 컬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미국, 일본, 스페인, 러시아 및 기타 많은 국가에 아메리칸 컬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징

  • 아메리칸 컬 고양이는 장모과 단모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 두 유형 모두 실크처럼 부드러운 털을 갖고 있다.
  • 아메리칸 컬은 무게가 5-10파운드(2.27~4.54 kg)인 중형 고양이다.

 

 

성격

 

아메리칸 컬은 사람을 사랑하고 주변을 사랑한다. 더군다나 고양이에게는 흔치 않은 특징인 아이들과 노는 것을 좋아한다. 아메리칸 컬은 적당히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으며 똑똑하다.

 

아메리칸 컬은 여러분이 집에 오면 여러분의 다리에 머리를 부딪히며 당신을 맞이할 것이다. 이 고양이는 똑똑하기 때문에 퍼즐과 같은 게임을 즐긴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아메리칸 컬 고양이 돌보기

 

아메리칸 컬을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은 기쁨이다. 아메리칸 컬은 너무 많이 '야옹'하지 않지만 대신 조용히 관심을 요청할 것이다.

 

단모든 장모든 손질은 그리 어렵지 않다. 대부분의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외부 질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반려동물을 실내에 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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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묘종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의 특징 및 성격

아메리칸 밥테일 (American bobtail)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는 짧은 꼬리가 가장 전형적인 특징인 보기 드문 품종이다. 게다가 이 고양이는 매우 독특한 야생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아메리칸 밥테일은 인상적인 지능을 가진 사랑스러운 고양이다.

 

 

기원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는 적어도 처음에는 자연 선택을 통해 개발되었다.

 

아메리칸 밥테일의 짧은 꼬리는 유전적 돌연변이의 결과다. 1960년대에 John과 Brenda Sanders는 애리조나로 휴가를 갔다가 이 짧은 꼬리 고양이를 사들여 '요디'라는 이름을 지었다.

 

그들은 암컷 고양이 Mishi와 요다를 교배했다. 둘의 새끼 고양이는 모두 짧은 꼬리를 가지고 태어나서 그 특성이 우세하다는 단서를 얻었다. 그런 다음 그들은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짧은 꼬리를 가진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이 새끼 고양이를 키웠다. 그들은 고양이를 크고, 튼튼하고, 성미가 좋은 고양이로 만들기 위해 선택적으로 양육했다.

 

국제 고양이 협회는 1989년에 공식적으로 이 품종을 인정했고 2012년에 완전히 인정을 받았다.

 

 

특징

  •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의 몸은 직사각형 자세로 다소 길다.
  • 짧은 꼬리는 직선 또는 곡선일 수 있으며 직립 자세에서 볼 수 있다.
  • 아메리칸 밥테일은 강하고 일반적으로 8 ~ 13 파운드(3.63 ~ 5.9 kg)다.

 

 

성격

 

아메리칸 밥테일 고양이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높은 지능이다. 이 고양이는 닫힌 공간과 심지어 우리에서 탈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아메리칸 밥테일은 가족에게 헌신적이며 적당히 활기차고 장난기 많으며 사교적이다. 아메리칸 밥테일은 낯선 사람에게 미소를 짓고 어디에서나 주인을 따른다.

 

이 똑똑한 고양이는 지능에 도전하는 퍼즐과 게임을 즐긴다.

 

아메리칸 밥테일은 목소리가 너무 크지는 않지만 야옹 소리와 갸르릉거리는 소리를 통해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확실히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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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묘종

에개해 고양이의 특징 및 성격

에게해 고양이 (Aegean cat)

 

에게해 고양이는 독립적인 중형 고양이다. 이 고양이는 1990년대 초반에 양육되기 시작했지만 가장 오래된 고양이 품종 중 하나다. 그리스 키클라데스 제도 출신의 이 고양이는 고향에서 먹이를 구하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스의 국보다.

 

 

기원

 

에게해 고양이는 그리스 토착 고양이 품종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간섭 없이 개발되었음을 의미한다.

 

에게해에서 이름을 따왔다. 오래전부터 길들여진 고양이임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에 브리딩되기 시작할 때까지는 공식적으로 품종으로 간주되지 않았다.

 

 

특징

 

  • 이 고양이는 근육질이고 반장형(semi-longharied)이며 이색 또는 삼색이다. 한 가지 흥미로운 특징은 이러한 색상 중 하나가 항상 거의 흰색이라는 것이다.
  • 털은 또한 빨강, 엷은 황갈색, 회색, 파랑 및 검정을 포함하는 다른 색상을 가질 수 있다.
  • 무게는 약 9~10파운드(4.1~4.54 kg)다.

 

 

성격

 

에게해 고양이는 사교적이고, 장난스럽고, 지적이고, 애정이 넘치고, 매우 활동적이다.

 

수세기 동안 길들여진 이 품종은 키클라데스 제도를 배회했기 때문에 사람과 상호 작용하는 데 익숙하다. 어떤 고양이들은 집사와 함께 있는 것을 즐기고, 어떤 사람들은 집으로 에개해 고양이들을 데려왔다.

 

에게해 고양이는 관심을 끌기 위해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이 고양이들은 목소리가 매우 커서 자신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에게해 고양이는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면서도 독립적인 고양이이기도 하다. 에게해 고양이는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쥐를 잘 잡는다.

 

사실, 에게해 고양이는 물고기를 잡는 데에도 꽤 능숙해서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좋은 동반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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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묘종

아비시니안 고양이의 특징 및 성격

아비시니안 (Abyssinian)

 

아비시니안 고양이는 에티오피아의 아비시니아(Abyssinia)라는 도시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국내 단모 고양이다. 한때 이 제국이 아비시니안이 태어난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연구에 따르면 아비시니안이 이집트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미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이 고양이 품종은 높은 곳을 좋아한다.

 

 

기원

 

아비시니안 고양이가 어디에서 유래했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 추측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파라오의 고양이였으며, 은색과 갈색 얼룩무늬는 교배의 결과라고 한다.

 

이 품종의 교차 및 이후 개발은 영국에서 이루어졌다. 이 고양이 품종의 첫 번째 기록은 1872년 1월 27일 하퍼스 위클리(Harper's Weekly) 신문에 실렸다. 이 칼럼은 1871년 크리스탈 팰리스 캣 쇼에서 아비시니안 고양이가 3위를 차지한 것을 설명하고 있다.

 

 

특징

  • 뾰족한 귀와 적당한 쐐기 모양의 머리를 가진 중간 크기의 고양이다. 
  • 눈은 아름다운 아몬드 모양이며 녹색, 금색, 개암 또는 구리색이다.
  • 털은 가늘고 만지면 부드럽고 짧다. 털은 일반적으로 검은 틱이 있는 짙은 적갈색이다.
  • 아비시니안 품종의 무게는 6~10파운드(2.72~4.54 kg) 사이다.

 

 

성격

 

이 고양이는 매우 활동적이다. 아비시니안은 높은 곳에 오르는 것을 좋아한다. 이 고양이에게는 높을수록 좋다.

 

아비시니안은 노는 것을 좋아하고 즐겁게 노는 매우 지능적인 고양이다. 이 고양이는 때때로 잠을 자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아비시니안은 매우 활동적이며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아비시니안은 관심받기를 좋아하고 관심받기 위헤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집 안에서 아비시니안은 매우 호기심 많은 고양이다.

 

아비시니안은 집사와 함께 누워있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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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6월 11일 EBS 금요일 밤] 분리불안 개와 육아 전쟁 중, 어찌하오리까 천방지축 스봉이

 

분리불안 개와 육아 전쟁 중

  • 분리불안 3대 증세를 모두 보이는 역대급 불리불안 견, 콩설!
  • 육아, 살림, 콩설이까지 녹초가 되는 여성 보호자

 

분리불안 개와 육아 전쟁 중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가 개 짖는 소리로 발칵 뒤집혔다. 보호자가 집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울부짖는 콩설이!

 

하울링뿐만 아니라 대소변 실수, 집 어지럽히기까지 콩설이는 분리불안의 3대 증세를 모두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현재 보호자는 3살 1살 아이, 육아 중이다.

 

직업 군인인 남성 보호자는 근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집을 비울 때가 많고, 살림, 육아, 콩설이 돌보기는 여성 보호자의 몫이 된다. 고단한 하루에 지쳐가는 여성 보호자. 설 수레이너(수의사+트레이너)는 콩설이의 분리불안을 고쳐 여성 보호자의 짐을 덜 수 있을까?

 

* 방송일시 : 2021년 06월 11일 (금) 밤 10시 45분, EBS1

 

올드 잉글리시 쉽독, 대형견 콩설이의 초대형 분리불안!

올드 잉글리시 쉽독은 보호자를 잘 따르며 활발한 성격을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있다!

그런데 오늘의 세나개 주인공이자 대형견 올드 잉글리시 쉽독인 콩설이는 보호자를 너무 잘 따라서 문제라고 한다.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보호자가 쓰레기만 버리러 나가도 울부짖는 콩설이!

극심한 분리불안에 시달리는 콩설이 때문에,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가는 와중에도 동행했을 정도! 한 가지 이상한 점은 부부 모두 콩설이가 어릴 때부터 함께 해온 보호자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남성 보호자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는 것! 마치 스토커처럼 남성 보호자 곁에는 항상 콩설이가 있다.

하지만 현재 군인 신분인 남성 보호자는 잦은 훈련은 물론,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는 상황. 남편이 떠나면 여성 보호자는 살림에 3살과 1살 아이들까지 챙기며, 매일 콩설이와 전쟁을 치러야 한다. 바쁜 육아에 항상 콩설이 옆에만 있어 줄 수는 없는 노릇.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면 시작되는 분리불안에 이사 온 지 한 달 만에 민원이 빗발치는 상황!

과연 콩설이는 분리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올드 잉글리쉬 쉽독 콩설이의 분리불안의 원인은 콩설이가 아닌 부부에게 있다?!

 

설채현 수레이너의 분리불안 교육 꿀팁 대방출!

콩설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설 수레이너가 춘천에 떴다!

관찰 영상을 심각하게 바라보던 설 수레이너, 모든 문제의 원인은 콩설이가 아닌 부부에게 있다고 말해 보호자에게 충격을 준다.

과연 콩설이가 문제견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분리불안 견 콩설이를 위한 설채현 수레이너의 꿀팁 대공개!

하나도, 둘도 아닌 무려 네 가지 교육 방법이 쏟아진다. 분리불안이 있는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담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분리불안 개와 육아 전쟁 중>이 6월 11일 금요일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영된다.

어찌하오리까 천방지축 스봉이

  • 밤봉이를 괴롭히기 위해서라면 지구 끝까지 간다! 신비로운 외모에 행동은 냥아치, 천방지축 스봉이
  • 스봉이를 말려보려 안 해본 게 없다는 2개월차 초보 집사들의 간절한 SOS! 과연 녀석의 폭주를 멈출 수 있을까?

 

스봉이와 밤봉이

 

고양이계의 ET, 신비로운 매력을 뽐내는 스핑크스 고양이가 떴다! 그 주인공은 4개월령 스봉이.

 

그런데 집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녀석이 냥아치로 변했다?! 스봉이의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입양한 동생 고양이 밤봉이의 등장 이후, 폭주하기 시작한 것!

 

밤봉이를 괴롭히기 위해서라면 지구 끝까지 간다! 냉장고 뒤까지 쫓아가 목덜미를 물고 덮친다는데. 때문에 이 댁에선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고, 아무리 꾸짖어봐도 스봉이를 말리기엔 역부족. 9살 꼬마 집사도 스봉이를 보며 혀를 내두르는 상황.

 

하지만 그보다 더 문제인 건 반려동물을 단 한 번도 키워 본 적 없는 집사들의 다소 부족한 경험치! 2개월차 초보 집사인 탓에 미안함만 쌓여간다고. 그렇다면 대체 스봉이는 왜 자꾸 밤봉이를 괴롭히는 걸까? 그리고 서툰 집사들은 과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 방송일시: 2021년 6월 11일(금) 밤 11시 35분, EBS1

 

 

성향과 나이차를 고려해서 스봉이의 속마음을 알아본다

 

뽀얀 살결에 왕방울만한 두 눈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뽐내는 고양이계의 ET가 <고양이를 부탁해>에 떴다! 그 주인공은 바로 4개월령 스핑크스 고양이 스봉이.

엄마, 아빠 집사뿐 아니라 꼬마 집사들의 사랑까지 듬뿍 차지하며 단숨에 이 집의 식구로 자리매김했다는 녀석. 그런데 최근 동생 고양이 밤봉이의 등장으로 이 댁은 그야말로 풍비박산! 24시간 경기가 끊이지 않는 레슬링장이 따로 없다고.

밤봉이를 괴롭히기 위해서라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 공격하는 스봉이 때문이라는데. 더 심각한 문제는 단 한 번도 반려동물을 키워 본 적 없는 집사들의 다소 부족한 경험치!

2개월차 초보 집사인 탓에 스봉이의 속마음을 조금도 알아챌 수 없어 매일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 그렇다면 과연 이 댁 냥이들과 집사들은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낮이면 홀로 외로울 스봉이를 위해 친구를 만들어주고자 밤봉이를 입양했다는 집사들. 하지만 그것이 파국의 시발점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단다.

첫만남부터 싸우기 시작하더니 지금까지 한 달째 계속되고 있다는 다툼! 때문에 매일 잦아들지 않는 비명은 덤!

밤봉이의 밥을 뺏어먹는 것은 기본이고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공격한다는 스봉이! 심지어 밤봉이의 휴식처인 냉장고 뒤까지 파고들어 목덜미를 콱 물고 놓아주지 않는다는데. 밤봉이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스봉이를 꾸짖어 보지만 스봉이를 말리기엔 역부족. 밤봉이를 괴롭히기 위해서라면 지구 끝까지 가는 밤봉이를 당해낼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스봉이의 만행(?)을 지켜보며 9살 딸 집사까지 혀를 내두르는 상황.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뒤져보기도 했지만 오히려 시행착오만 늘어나는 것 같다는 엄마 집사. 난생 처음 해보는 고양이 목욕도 초보 집사들에겐 어렵기만 하고. 알쏭달쏭 도무지 알 수 없는 스봉이의 속마음은 대체 무엇일까?


초보 집사들의 SOS에 나응식 수의사가 슈퍼맨이 되어 출동했다!

솔루션 결과 밝혀진 뜻밖의 사실에 집사들 대혼란?! 성향과 나이차를 고려해서 알아본 스봉이의 속마음. 그리고 녀석들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올바른 놀이 방법과 환경 조성 꿀팁까지!

그 내용이 궁금하다면 EBS1<고양이를 부탁해>에서 방영되는 <어찌하오리까 천방지축 스봉이> 편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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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KB금융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 발간

  • 부제(題)는 반려가구 현황과 노령견 양육실태

 

KB금융이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를 발간했다

 

3월 21일, KB금융이 반려가구 현황, 양육, 양육비, 입양, 노령견 양육 등의 내용을 담은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 이 가운데 반려견 양육가구는 80.7%, 반려묘 양육가구는 25.7%이다.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펫테크를 사용하는 반려가구가 64.1%였고, 양육비는 반려견 1마리당 ‘월평균 11만 원’, 반려묘 1마리당 ‘월평균 7만 원’이었다. 

 

KB금융은 이번 보고서에서 노령견 양육 행태를 비중있게 다루었는데, 조사방법으로 FGD(Focus Group Discussion)가 사용되었고, 표본은 2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총 12명(각 그룹별 6명씩)으로 구성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령견’ 양육가구는 전체 반려견 양육가구의 19%, 반려인이 생각하는 노령기 진입 연령은 10세였고, 노령견 양육 시 필요한 물품은 ‘영양제’와 ‘처방 사료’, 필요한 서비스는 ‘반려동물 전문 장례’와 ‘노령견 전문 상담과 정보’ 등이었다.


보고서에 사용된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등록정보 데이터는 2019년 12월말 기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등록정보 데이터 총 210만건을 가공한 요약정보이며, 주요내용은 반려동물 유형별 등록 건수, 지역별 등록 건수 등이다. 

 

설문조사와 노령견 양육가구 대상 FGD 개요는 아래와 같다.

 

설문조사 개요

1. 조사기간 : 2020년 12월 18일 ~ 2021년 1월 8일 (3주간)
2. 설문조사 대상
 - 반려동물 전체 시장현황 분석 : 전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 가구 내 금융의사 결정자
 - 반려가구 양육 세부현황 분석 : 반려동물 양육 중인 전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남녀가구 내 금융의사 결정자
3.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Mobile Survey
4. 표본추출방법 : 지역/가구주연령/성별을 고려한 Quota sampling
5. 표본구성 : 반려동물 전체 시장 분석 1천명, 반려가구 양육현황 분석 1천명

 

노령견 양육가구 대상 FGD 개요

1. 조사기간 : 2020년 12월 21일 ~ 22일
2. 조사대상 : 10세 이상 노령견 양육자
3. 조사방법 : FGD (Focus Group Discussion)
4. 표본추출방법 : 판단표본추출 (Judgment Sampling)
   * 사전 전화면접/이메일 조사 등을 통해 적합성 확인 후 선정
5. 표본구성 : 총 12명 (각 그룹별 6명씩)  * 국립축산과학원 기준
 - 그룹1 : 소형견(10Kg 미만), 남성ㆍ여성 각 3명씩 / 30대, 40대, 50대 각 2명씩
 - 그룹2 : 중형견(10~25Kg 미만) / 대형견(25Kg 이상), 남성ㆍ여성 각 3명씩 / 30대, 40대, 50대 각 2명씩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 반려가구 현황

  •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 이 가운데 반려견 양육가구 80.7%, 반려묘 양육가구 25.7%
  • 2019년 말 기준 등록 반려견은 전국 209만 2천 마리, 반려견 양육가구 중 69.3%가 동물등록제 등록
  • 한국 반려인이 선호하는 3대 견종은 ‘몰티즈(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3대 묘종은 ‘코리안숏헤어’, ‘러시안블루’, ‘페르시안’
  •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절반 이상은 동물 학대, 유기 금지 관련 동물보호법 인지

 

반려동물 양육 행태

  •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은 하루 평균 5시간 40분,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TV, 조명’을 켜놓거나 ‘자동 급식기’ 설치
  • 펫테크 기기를 이용하는 반려가구는 64.1%, 주로 반려동물을 홀로 남겨두고 외출할 때 ‘걱정을 덜기 위해’ 이용
  • 10가구 중 6가구 이상 반려동물 양육에 대체로 만족, 특히 ‘반려묘 양육 가구’, ‘자녀가 없는 부부 가구’의 만족도가 높음
  • 반려가구가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반려동물이 아플 때 대처가 힘들다’는 점

 

반려동물 관련 양육비 지출

  • 반려가구가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양육비는 반려견 1마리당 ‘월평균 11만 원’, 반려묘 1마리당 ‘월평균 7만 원’
  • 사료를 구입할 때는 ‘영양 성분’을, 반려동물 용품을 구입할 때는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고려


반려동물 입양 행태

  • 반려동물 입양 경로는 주로 ‘친구, 친지 등 지인’
  • 반려동물 입양 시 ‘건강 상태’를 가장 눈여겨보고 입양 정보는 ‘포털사이트’나 ‘가족, 친구, 지인’를 통해 습득


노령견 양육 행태

 

보고서는 노령견에 대한 내용을 비중있게 다루었다

 

  • ‘노령견’ 양육가구는 전체 반려견 양육가구의 19%, 반려인이 생각하는 노령기 진입 연령은 10세
  • 노령견이 되면서 나타난 변화는 ‘활동량 감소’, ‘각종 질환 발생과 악화’
  • 노령견을 위해 취하는 조치는 ‘노령견 전용 사료로 교체’하거나 ‘영양제 투여’
  • ‘어디가 불편한지’, ‘적절한 케어 방법이 무엇인지’ 등 노령견 양육 정보 부족에 따른 어려움 호소
  • 노령견 양육 정보는 ‘건강’ 문제가 많아 ‘동물병원’에 직접 확인
  • 노령견 양육 시 필요한 물품은 ‘영양제’와 ‘처방 사료’, 필요한 서비스는 ‘반려동물 전문 장례’와 ‘노령견 전문 상담과 정보’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는 KB경영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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