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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101

서울시, '치유곤충 프로그램' 참여단체 모집... "곤충 및 치유 전문가 현장교육" 곤충교감 치유활동으로 우울감, 스트레스 감소 기대 8.10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대상 치유곤충 체험프로그램 접수... 6개소 선정 서울시가 노인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을 위한 「치유곤충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치유곤충 보급 시범사업」은 반려곤충(귀뚜라미)을 직접 길러보고 곤충 교감치유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건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7월 27일(수)부터 8월 10일(수)까지 모집해 최종 6개소를 선정한다. 곤충은 다른 동물에 비해 사육방법이 간단하고 공간제약과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으며, 곤충 교감활동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인지기능 개선과 삶의 만족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치유곤충 보급 시범사업」은 곤충의 치유 기능을 활용해 살아있는 곤충.. 2022. 7. 26.
Ynsect, 새로운 유럽 시장에서 식용 '소형 밀웜' 제품 상용화 준비 마쳐 EFSA, 곤충 산업을 위한 주요 단계에서 식용 소형 밀웜에 대해 잠정적 승인 지난달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에서 이미 곤충이나 곤충 단백질의 섭취 경험자(성인) 대상 설문 결과, 96%는 이를 좋아하거나 다시 먹을 의향이 있다고 답해 Ynsect, 세계 인구에 대한 식량 공급, 자원과 생물다양성의 보존, 지구 온난화에 대처 등 우리 시대의 주요 과제 중 일부를 해결하기 위해 곤충 단백질 사용 지향 인간의 곤충 섭취는 지속가능성을 지원하고, 기후 변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영양학적이고 효율적인 수단이다. 소형 밀웜(Alphitobius diaperinus)이 유럽식품안정청(EFSA)으로부터 식용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은 네 번째 곤충이 됨에 따라, 식용 곤충은 또 다른 지지를 받게 될 전망이다... 2022. 7. 8.
성남시, '파파리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 6차례 진행... 한밤중 "반짝반짝" 점멸광 관찰 성남시가 6월 8일부터 13일까지 분당구 율동공원 국궁장 주변 파파리반딧불이 서식지에서 가족 단위 시민 360명(90가족)이 참여하는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시민 체험행사다. 파파리반딧불이 탐사는 밤 11시 2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6차례 이뤄진다. 1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탐사에 나서 한밤중 도심 녹지에서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와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가 동행해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ㆍ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참여하려는 시민은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을 통해 선착순 신청ㆍ접수하면 된다. 가족당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개똥벌레'라 불리는 반딧불이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 2022. 6. 2.
한화그룹, 'UN 세계 꿀벌의 날' 맞아 탄소저감벌집 '솔라비하이브' 공개 한화그룹이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탄소저감벌집인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를 5월 20일 'UN 세계 꿀벌의 날'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꿀벌의 생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개체 수를 늘리고 생물다양성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한화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솔라비하이브에는 약 4만마리 꿀벌들이 살며 교내 실습용 과일나무와 주변 지역 식물의 수분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화는 꿀벌들의 생육 및 활동 데이터를 꿀벌 개체 수 관련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교와 5월 11일 MOU를 체결했다. 한화의 솔라비하이브는 꿀벌들의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벌통과 벌통에 전력을 공급하고 제어하는 외부 설치물로 구성된다. 벌집 상단에 설치한 태양광.. 2022. 5. 19.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놀러와요 그린 숲쿨' 진행 시립성동청소년센터가 도심형 숲 체험 프로그램 '놀러와요 그린(Green) 숲쿨'을 진행한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놀러와요 그린 숲쿨의 5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마치고 사흘(5월 7ㆍ14ㆍ21일)간의 일정으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놀러와요 그린 숲쿨은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녹색자금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청소년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이다. 녹색자금은 복권 수익금과 녹색자금 운용 수익금을 재원으로 조성되는 자금이다. 놀러와요 그린 숲쿨은 급격한 정서적, 신체적 성장을 겪는 9~13세 청소년들에게 숲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게 목표다. 프로그램은 도심형 하루 숲 체험인 '하루숲쿨'과 숙박형 숲 체험 '이틀숲쿨' 두 .. 2022. 5. 14.
댄스위드비, '벌꿀 검사 키트' 출시... "토종꿀은 토종벌이 살아있다는 신호" 토종벌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댄스위드비가 동물용 진단키트 기업 메디안디노스틱과 '벌꿀 검사 키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벌꿀 검사 키트는 이득찬 강원대학교 의생명융합학부 교수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 벌꿀 검사 키트는 꿀벌을 거치지 않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꿀인지, 실제로 꿀벌이 만들어낸 꿀인지 확인할 수 있다. 꿀 한 방울을 샘플에 희석해 판별 키트에 떨어뜨리면, 10분 이내에 결과를 알 수 있다. 토종꿀ㆍ양봉꿀 여부를 구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토종꿀과 양봉꿀 각각의 고유 유전자 단백질을 인식하는 항체를 이용했다. 댄스위드비는 토종꿀 상품화를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토종벌을 지키고자 하는 스타트업으로, 2020년부터 이 판별 키트를 활용해 전국 토종벌 농가를 발굴해왔다... 2022. 5. 9.
경남도, '2021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사육시설 면적 24%, 사육 마릿수 147% 증가" 2021년 곤충 판매액 37억 원... 식용 58%, 사료용 13% 순 경상남도는 4일 '2021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곤충산업 실태조사는 「곤충산업 육성법」에 근거하여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 7일부터 4월 22일까지 기간 중 도내 곤충 생산ㆍ가공ㆍ유통업을 신고한 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18개 시군에서 전화 및 방문 조사를 통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 2021년 말 도내 곤충산업 판매 규모는 37억 원으로, 식용 곤충 58%, 사료용 곤충 13%, 학습ㆍ애완용 곤충 9% 및 기타 20% 순으로 나타났다. 도내 곤충업 신고(생산ㆍ가공ㆍ유통) 업체는 301개소로, 신고 유형별로는 생산업 50%, 유통업 7%, 생산ㆍ가공ㆍ유통업 중 2가지 이상의 업을 신고한 유형은 43%.. 2022. 5. 4.
부평숲 인천나비공원, 10월까지 '나비생태관'과 '희귀생물관' 운영 부평구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이 10월까지 '나비생태관'과 '희귀생물관'을 운영한다. '나비생태관'은 자체적으로 사육한 호랑나비와 긴꼬리제비나비 등 6종의 나비를 생태관에 방사해 짝짓기, 산란, 애벌레의 성장과정, 번데기 및 나비가 되는 과정(우화)등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희귀생물관'에서는 꼬리명주나비, 큰광대노린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고 추가로 애기세줄나비와 큰주홍부전나비를 방사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휴관한 지 2년 만에 개장하게 된 나비생태관과 희귀생물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며 "현재 바람생성숲 조성 공사 진행 중으로 교통이 혼잡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4. 30.
산청박물관 기획전, '나비, 날개를 펴다 - 산청 나빌레라' 스케치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산청박물관 제4전시실에서 곤충표본전시 기획전 '나비, 날개를 펴다 - 산청 나빌레라'가 열린다. 산청박물관은 생초국제조각공원 내에 있어, 박물관 견학과 동시에 조각공원 꽃잔디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은 조각공원 입구에서 봤을 때 왼쪽에 있는데, 앞에 도착하니 멋스런 기와 지붕으로 된 건물을 볼 수 있다. 조각공원에 꽃잔디가 만개했기에, 박물관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조각공원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지만, 산청박물관에는 반려견 입장이 제한된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니 관계자 분이 '박물관 전시실이 2층에 있다'고 알려주신다. 1층 복도에 전시된 작품들이 궁금해 여쭤보니 '체험 작품들'이라고도 말씀해주신다. 관계자분이 알려주신 대로 2층으로 올라가 '관람방향'으로 박.. 2022. 4. 28.
서울시, '곤충산업 전문인력 교육' 과정 참여자 모집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5~10월까지 30명 교육 4.25(월) ~ 5.6(금)까지 교육참여자 신청 접수... 5~10월까지 총 102시간 교육진행 서울시는 곤충산업의 저변 확대와 정착을 위해 '곤충산업 전문인력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인원은 총 30명으로 4월 25일(월)부터 모집하며, 교육은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10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곤충의 종류와 특성, 곤충사육기술, 곤충산업 동향, 곤충 스마트팜 등 곤충사육 생산자들의 창업 준비를 위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5년차를 맞이한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및 타 .. 202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