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초여름의 싱그러움과 청춘 뮤지션들의 개성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진 남이섬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2023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이 이달 10일부터 2주간 매주 토, 일요일(10~11, 17~18일)에 펼쳐진다.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은 청춘 뮤지션들이 꿈과 열정을 노래하는 버스킹 축제로 남이섬의 대표적인 초여름 축제 중 하나다. 올해의 부제는 우리 모두가 청춘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청바지: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로 정했다. 올해 참여하는 뮤지션 10팀은 역대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뮤지션들 중에 선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첫째 주에는 ▲조문근 밴드 ▲미지니와 햇바라기 ▲사운드힐즈 ▲오씰 ▲발라듀엣이 문을 열고, 둘째 주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