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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세종

세종특별자치시, '반려동물 위탁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위탁업체 10곳 협약"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관내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체 10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27일부터 반려동물 위탁비용 이용권(바우처)으로 2만 원을 지원한다. 반려동물이 홀로 남겨졌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갈등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반려동물 위탁 바우처 사업은 애경사, 장기출장, 여행 등으로 등록된 반려동물 동반이 어려운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위탁관리가 가능하도록 위탁 이용료를 지급하는 게 골자다. 또한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음 민원 해결 등을 통해 동물 등록률을 높이려는 목적도 갖고 있다. 세종시는 지원에 앞서 관내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체 10곳과 협약을 마쳤으며, 애경사(2∼5일) 또는 장기출장ㆍ여행(3∼7일) 등을 감안해 반려동물 마리당 3일까지,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 더보기
세종시 해밀동, 반려동물 배변봉투 배부함 설치... "해밀초 마을계획단 참여"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동장 강인덕)이 지난 19일 해밀동체육공원 대운동장 2곳과 주민센터 1곳에 반려동물 배변봉투 배부함 3개를 설치하고 반려견 배설물 처리ㆍ에티켓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해밀동은 배변봉투 배부함 설치에 앞서 해밀초 마을계획단 4학년 학생들에게 배부함 설치 위치, 디자인 등을 공모했으며 이 중 3가지 아이디어를 채택해 배부함을 제작했다. 해밀동은 이날 해밀초 마을계획단 학생들을 배부함을 설치한 장소에 초청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치 행사에 참여한 박해인(해밀초 4)은 "직접 그린 모양의 배부함이 실제로 설치된 것을 보니 신기했다"라며 "배변봉투 배부함으로 깨끗한 해밀동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밀동은 성숙한 반려동물 .. 더보기
세종시, 모자이크 벽화ㆍ펫티켓 산책길 조성... "반려동물문화 정착 실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인식 차이를 줄이고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세종호수공원에 모자이크 벽화와 펫티켓 준수를 위한 바닥표시재를 제작ㆍ설치했다. 또, 제천변 종촌2교 인근 산책로에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 길고양이 습성 등을 담은 대형 바닥표시가 설치된 '제천에서 편견을 넘어서길'을 조성했다. 이는 2022년 세종시 제1차 국민정책디자인이 수행하는 시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상호존중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된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4월부터 8차에 걸친 회의, 현장방문, 비반려인 심층인터뷰(FGI) 등을 거쳐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길고양이에.. 더보기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공모전' 개최 세종에 숨겨진 정원은 어디? 도시 속 이야기를 품은 정원, 일상과 함께하는 정원 주제 세종특별자치시가 숨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찾는다. 세종시는 ㈔한국생활정원진흥회(대표 정대헌)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2022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해 정원문화 중심지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며 주제는 '도시 속 이야기를 품은 정원', '일상과 함께하는 정원'이다. 공모대상은 관내 조성 후 2년 이상의 ▲개인정원(마당, 옥상, 벽면, 아파트 쪽마루(베란다) 등) ▲공공 정원(마을, 공동주택, 상가 등)이다. 공공정원의 경우 시민개방을 위해 세종시 민간정원 등록을 안내하는 과정도 동시 추진한다... 더보기
세종시, 유기동물 입양 비용 지원 올해 3.75배 확대 입양 비용 60% 지원(최대 15만 원)… 민ㆍ관협력 입양사업 운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유기동물 입양 시 시민들의 부담을 낮추고 입양을 활성화하고자 '2022년도 유기동물 입양 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 세종시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ㆍ보호한 동물은 총 537마리로, 이 중 266마리가 새로운 주인의 품으로 입양되면서 시는 전국 시ㆍ도 기준 1위에 해당하는 입양률 49.5%를 기록했다. 이에 세종시는 보호 중인 유기동물 입양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예산과 범위를 지난해 600만 원, 40마리에서 올해 2,250만 원 150마리로 전년 대비 3.75배 대폭 상향ㆍ추진한다. 유기동물 입양 비용 지원 사업은 관내 동물보호센터의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일.. 더보기
세종시, 김하연 작가 초청 '길고양이 워크숍' 진행 사설급식소 개선 20곳으로 확대… 21일 동물보호 문화교실 운영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길고양이 적정 관리를 위해 올해 사설급식소 개선 사업을 20곳으로 늘리고, 중성화 수술 대상도 600두로 확대한다. 세종시는 지난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 15호 과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이 선정됨에 따라 길고양이, 유기동물 적정관리 방안 및 시민의식 개선방안 3개 분야에 대해 세부 실행과제를 발굴ㆍ추진해왔다. 세부 실행과제로는 사설급식소 시설을 개선해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시민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사업을 통해 개체 수의 적정 관리를 도모해왔다. 사업 2년차를 맞아 올해는 지난해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설급식소 개선 사업을 20곳으로 늘리고, 개체수 조절을 위.. 더보기
국립세종수목원, "플라스틱 화분 주시면 봄을 드려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 플라스틱 화분을 구근 식물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NO플라스틱'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화분을 줄이고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플라스틱 화분을 갖고 방문자센터 앞에 마련된 행사 부스로 방문하면 되고, 봄 대표 식물 중 하나인 튤립과 수선화 구근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해당 식물의 정보는 수목원 홈페이지 내 '반려식물가이드'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거된 화분은 수목원 내에서 식물 관리 및 전시에 활용하거나, 지역 재배 농가에 나누어 줄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더보기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고라니의 죽음을 막아줘' 사업... 법률안 발의와 예산 반영으로 이어져 세종특별자치시가 올 한 해 학생의 시정 참여 확대를 통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세종시는 올해 주민자치 핵심 수단인 마을계획사업에 학생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의제 발굴을 도모하고자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왔다. 관내 총 10개 학교, 122명의 학생이 학생 참여 마을계획 활성화 정책에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도 학생 계층의 참여로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참신한 사업이 발굴됐다. 그중에서도 초등학생들의 활약이 놀라운 성과로 이어졌다. 연서초 어린이마을계획단은 동물 찻길 사고 방지를 위한 바람을 담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 '고라니의 죽음을 막아줘' 사업을 진행했다. 활동 결과 지역구.. 더보기
세종시, 체계적인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로 갈등 최소화 세종시가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방지하고 시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세종호수공원 등에 퍼져 있는 길고양이 급식소 10곳에 위생상태ㆍ미관개선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세종시는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을 두고 동물보호협회, 시민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감동특별위원회 5호 과제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선정했다. 이후 시민 숙의기반 토론을 통해 길고양이ㆍ유기동물 적정관리 방안, 시민의식 개선방안 등 3개 분야에서 10대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길고양이 적정관리 방안으로는 위생상태와 미관을 개선한 길고양이 급식소를 시범 제작ㆍ공급하고 동물보호협회, 지원봉사자 등이 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동시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에 참여할 동물병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개체수 조절을 통해 시민.. 더보기
충북대학교 세종동물병원 23일 개원... 3차 전문 진료서비스 제공 충북대학교 세종동물병원이 23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 이춘희 시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남상윤 수의과대학 학장 등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빌딩(대평동 87) 4층에서 충북대학교 세종동물병원 개원식을 가졌다. 충북대 세종동물병원은 495㎡ 규모로 진료실, 처치실, 조제실, CT실, 수술실, 초음파진단실 등의 주요 시설은 물론, 가스마취기, 수술장비, 안과검사장비 등 50여 종의 첨단 검사장비를 갖췄다. 또한 진료수의사, 임상병리사, 동물보호사 등 우수 전문 의료인력 40여 명이 포진해 외과, 안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가 가능하며, 분자생물학적 기법으로 신속한 동물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충북대 세종동물병원은 첨단 검사장비와 진단기술을 활용.. 더보기
세종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민·관 머리 맞대” 동물보호ㆍ반려문화 정착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동물보호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병헌 시의회 의원, 이순열 시의원,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아파트입주자연합회, 동물보호센터, 길고양이 보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세종지역은 해마다 동물 등록두수가 증가하고 있어 반려동물, 동물보호 관련 민원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유기동물, 길고양이 관리, 동물보호 문화센터 건립 등 동물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적 사안들도 직면해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ㆍ시민들이 모여 동물보호업무 추진을 위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민ㆍ관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추.. 더보기
동물매개치유견과 함께 하는 둥글개봉사단의 새로운 도전 2019년 둥글개봉사단은 단장인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활동을 선보였다. 야호펫을 통해 둥글개봉사단의 2019년 활동모습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 편집자 주 - 이 맛이 사람사는 맛이 아닐런지! 동물매개활동과 함께 시골마을 팔각정 보수, 목욕 봉사, 찜찔방 체험 등의 프로그램 진행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가 이끄는 둥글개봉사단이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과 함께, 면단위 소재의 신정2리 양달말을 방문해 팔각정 보수공사 및 목욕봉사, 그리고 찜질방 체험까지 동물매개치유견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웅종 단장은 "동물매개치유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행복과 함께하는 공존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습니다"라고 활동의 취지를 말했다. 이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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