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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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광진

건국대학교 동물병원,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세미나' 개최

  • 17일 일반인 보호자, 24일 동물병원 의료진 대상으로 이틀간 진행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세미나' 포스터

 

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2월 17, 24일 이틀간 동물병원 KU암센터 세미나실에서 국내 최초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세미나'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상실 증후군은 오랜 기간 함께한 반려동물과 이별 후 발생하는 상실감과 슬픔이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영향을 끼칠 만큼 오래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사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문제도 커지고 있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관에서 상실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기는 하지만 일반인 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경우는 없었다. 건국대 동물병원은 그 중요성을 인식해, 인간과 동물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건국대 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와 손잡고 국내 최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2월 17일에는 반려동물 상실을 경험하거나 앞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가 진단과 사전질문 등을 바탕으로 상실의 의미,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과 태도 등을 말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 추후 진행될 반려동물 상실 대처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2월 24일에는 동물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보호자를 만나는 심리적 어려움도 다룰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받으며, 보호자와 의료진 각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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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

좋은땅출판사, 최은광의 '야옹이랑 사는 건 너무 슬퍼' 출간

'야옹이랑 사는 건 너무 슬퍼' 표지

 

좋은땅출판사가 '야옹이랑 사는 건 너무 슬퍼'를 펴냈다.

 

저자인 최은광은 서울대학교에서 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경남대학교 교양융합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이 책은 수필가로 활동 중인 저자가 올해 초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로부터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펴낸 결과물로서, 저자가 첫 번째 연을 맺은 고양이 '빤이'와의 경험을 추억하며 쓴 글이다.

 

저자는 어느 날 예정에 없었던 반려묘를 키우게 되면서 삶이 180º 변하게 된다. 인간관계에서는 여러 일을 겪고 때로는 상처를 입기도 한다. 저자는 그 모든 일 속에서도 고양이들은 묵묵히 자리를 지켰고 그 덕분에 어려움들을 이겨 낼 수 있었다고 한다.

 

반려묘나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그들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하고 먹먹해질 때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펼쳐보기 힘들 수도 있으나 반대로 저자가 반려묘와 함께하면서 얻은 행복과 보내고 나서 느낀 것들을 보며 지금 함께 있는 그 아이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빤이에 대한 기록은 여전히 우리 셋을 눈물짓게 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제 눈물은 이전보다 투명하고 부드러워졌습니다. 전에는 독한 산(酸)처럼 심장을 후벼 파더니 이제는 오히려 따뜻하게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저는 조금씩 오늘을 향해 돌아오고 있습니다." - 출판사 서평

 

책을 읽는 독자 중 반려묘, 반려견 등 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공감을 넘어 가슴이 아플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그 너머에는 가슴 아픔 이상의 따뜻함과 의미가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분명 많이 힘들고 아프지만 그 존재가 주었고, 지금도 주고 있는 또 다른 기쁨과 선물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독자들도 그 너머의 무언가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

 

'야옹이랑 사는 건 너무 슬퍼'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ㆍ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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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양주

양주시, '2022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토크콘서트' 개최

'2022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토크콘서트' 포스터

 

양주시가 25일과 26일 이틀간 여성일생활균형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2022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한국반려동물문화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25일에는 서정대학교 동물보건과 조윤주 교수와 AAAT 대표 이순영 교수와 함께 '생애주기에 따른 돌봄과 펫에티켓', '반려견 시기별 트레이닝과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26일에는 이삭애견훈련소 대표 이웅종교수와 sbs동물농장과 ebs 세나개에 출연하는 조우재 수의사를 초빙해 '매너 100점과 바른 산책 노하우'와 '노령견 건강관리 및 펫로스증후군'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늘어나는 양주시민과 반려동물 인구에 따른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고 개정ㆍ보완되는 동물보호법을 숙지하고 함께 동물보호와 생명존중 의식 제고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로운 양주, 유기동물 없는 양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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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서초

서초구, '로드킬 동물사체 주인 찾기 및 장례비용 지원' 시범 사업 운영

  • (주)펫닥과 업무협약... 로드킬 동물사체 주인 찾기, 동물 사체의 장례 지원 등

 

서초구가 로드킬을 당한 반려동물의 사체를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장례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데는 그간 로드킬을 당한 반려동물의 경우, 별도의 확인과정 없이 폐기물관리법상 폐기처리 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에 서초구는 반려동물의 인도적 장례절차를 지원해 동물장례문화를 활성화하고 동물생명존중을 실현하고자 '로드킬 동물사체 주인 찾기 및 장례비용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주)펫닥과 업무협약 체결

이를 위해 서초구는 지난 15일, 원활한 사업추진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반려동물 생애주기 플랫폼인 ㈜펫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로드킬 동물 사체 주인 찾아주기 △동물 사체의 인도적 장례처리 △서초구민 대상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 등이다.

 

먼저 서초구는 로드킬 당한 동물사체 발견 시 내장형 인식칩을 리더기로 스캔해 동물등록 확인 후, 주인을 찾아준다. 이후 구는 주인에게 사망신고 안내 및 사체 인수의사를 확인한다.

 

주인이 원할 경우, 구는 사체 인계 및 협약업체의 장례서비스를 연계해주고, 업체는 주인과 1:1 상담을 진행하며 장례절차를 안내하는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인 없는 동물의 경우는 구가 협약업체를 통해 장례를 치러준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을 키우는 구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협약업체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총 장례비의 3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증이나 등본을 지참하고, 협약업체에 방문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바람직한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동물등록 및 반려동물 복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서초구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뒤 상실감과 고통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을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운영하는 '서리풀 무지개 모임'도 연계해 주민들의 펫로스 증후군 극복을 도울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동물의 생명 존중 등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동물복지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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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김응수의 '점과 선' 시즌 2 성료... "욜린이를 잃은 슬픔 속에 연주한 오늘 공연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 300년 바이올린 역사를 점과 선으로 연결하듯 표현한 30개 공연

 

한 여름밤의 꿈

 

김응수의 '점과 선' 시즌 2가 8월 20일 열린 열 번째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점과 선은 클래식 음악의 300년 역사를 점과 선으로 연결해 30개 공연으로 들려주겠다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야심 찬 프로젝트다. 이번 시즌 2는 8월 1일부터 하루건너 한 번씩, 서로 다른 레퍼토리 3~4곡으로 구성됐다. 앙코르를 포함한다면 약 50곡이 소개된 셈이다. 짧은 기간에 한 연주자가 감당하기엔 벅찬 규모다. 하지만 연주자는 자신 있었고, 듣는 이들은 각자의 느낌으로 만족감을 표현했다.

 

음악계에서 30년 넘게 일한 이는 앙코르로 연주된 바흐의 파르티타를 듣고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정말 오랜만에 느낀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환상곡만으로 구성된 연주회 날, 몇몇 이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진정시키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객석을 떠나지 못하기도 했다.

 

 

점과 선2의 전반부

 

20일 진행된 마지막 공연은 모차르트 중기 소나타로만 구성됐다. 공원과 접한 무대 뒤 통창은 공연에 감동을 더했다. 모차르트 소나타 연주 때는 까치 몇 마리가 무대 뒤를 한참 오르내렸고, 전쟁의 한복판에서 탄생한 야나체크 소나타가 연주될 때는 번개와 함께 폭우가 쏟아져 전쟁 당시 긴박함이 무대로 옮겨진 듯했다. 해가 뉘엿뉘엿 지는 오후 5시 시작된 공연은 도시가 어둠에 푹 잠길 때까지 이어졌다. 공연을 주최한 피트뮤직 담당자는 "음악의 흐름, 또 시간의 흐름을 듣고 보는 이색적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청중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졌다. '모든 공연이 특별했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공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응수는 "오늘 연주를 위해 집을 나서기 전 12년을 함께 했던 강아지가 세상을 떠났다"며 "모든 공연이 소중했지만 욜린이를 잃은 슬픔 속에 연주한 오늘 공연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피트뮤직은 코로나 사태가 시즌 2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달력에 표시하고 공연에 오겠다던 이가 오지 못했고, 두 명의 파트너 피아니스트가 확진돼 연주 순서가 바뀌기도 했다. 이에 김응수는 두 배, 세 배로 리허설을 해야 했다. 공연이 진행된 30일간 그의 스튜디오는 자정을 넘어서도 불이 켜져 있곤 했다.

 

 

공연 모습

 

지금까지 65개가 넘는 나라에서 2000회 이상의 연주회를 했던 김응수에게 점과 선은 청중 규모 면에서 작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매 연주회가 깊이 있는 감동으로 마무리된 것은 몇 번을 연주했던 레퍼토리라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그의 열정과 성실함 때문이었다.

 

시즌 3는 12월 중 열릴 예정이다. 시즌 1, 2와 마찬가지로 서로 겹치지 않는 레퍼토리로 구성된 10개의 공연으로 구성될 것이다. 주제는 겨울이다. 피트뮤직 담당자는 "눈보라와 얼음의 계절은 삶의 의미를 반추하기에 좋은 시간"이라며 "그 정서를 담은 곡들이 점과 선으로 이어져 김응수의 연주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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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강남

강남구, '마음치유모임 with 펫로스' 참여자 모집

강남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펫로스 치유 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남구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후 우울증, 죄책감 등 펫로스(Pet loss) 증후군으로 고통받는 구민의 심리치료를 돕기 위해 '마음치유모임 with 펫로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1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16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강남구는 본 프로그램을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며 8명씩 2개의 그룹으로 나눠 마음치유모임을 구성하고 전문 상담사의 상담ㆍ심리분석 및 단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프로그램은 ▲감정단어ㆍ애도 교육 ▲일기ㆍ편지쓰기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과정 ▲펫로스증후군 극복과정과 사후검사로 구성됐으며 1회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고자 하는 강남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가 마련한 마음치유모임을 통해 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구민들이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위로를 건네며 행복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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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

반려동물 관련 신간 20권... "건강, 길고양이, 펫로스, 동물법 등 다양한 주제"

 

반려동물 관련 신간 20권

 

반려동물 신장병 안내서

강민희 지음 | 조공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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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이 책을 읽으실 분들께
꼭 읽어주세요!

제1장 신장의 형태와 하는 일
1. 신장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2. 소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3. 신장은 소변을 만드는 것 외에 어떤 기능을 하나요?

제2장 신장 질환 이해하기(part I)
1. 신장 질환이란?
2. 급성 신부전과 만성 신부전은 어떻게 다른가요?
1) 급성 신부전
① 증상
② 진단
③ 치료
2) 만성 신부전
① 증상
② 진단
③ 치료
3. 신장 질환에 취약한 품종이 있나요?
1) 개
2) 고양이
4. 신장 질환의 단계, 치사율 및 예상 수명
1) 신장 질환의 단계
2) 치사율 및 예상 수명
① 급성 신부전의 경우
② 만성 신부전의 경우

제3장 신장 질환 이해하기(part II)
1.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2. 신장에 문제가 생겼는지 평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3. 신장 질환 진단을 위해 어떤 검사가 필요한가요?

제4장 신장 질환에 처방되는 약과 역할, 기타 치료
1. 신장 질환의 단계별 관리 방법이 다른가요?
1) 수액 치료
2) 항구토제와 식욕 촉진제
3) 인 흡착제
4) 빈혈 치료제ㆍ철분 제제
5) 칼시트리올(활성비타민D)
2. 신장 보조제는 정말 도움이 되나요?
3. 신장 보조제 중에 유산균이 많던데 먹이는 게 좋을까요?
4. 혈액 투석은 언제 필요한가요?

제5장 신장 질환과 식이 관리
1. 만성 신부전 환자의 영양 관리 이해하기
1)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영양 관리(1단계)
① 신장이 아픈데 고기를 줘도 될까요?(인 제한)
② 신장 손상 속도를 지연시키는 영양소들
2) 임상 증상 완화를 위한 영양 관리(2~4단계)
① 단백질 제한
② 가용성 식이섬유
3) 대사불균형 최소화를 위한 영양 관리(2~4단계)
① 나트륨(소금)
② 칼륨
4) 에너지 요구량 충족을 위한 영양 관리(2~4단계)
5) 기호성을 높이기 위한 요령

2. 신장 질환용 간식과 사료 라벨에서 꼭 확인해야 할 영양 성분은 뭘까요?
3.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급여할 수 있는 보조제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장내 인 흡착 보조제
2) 장내 요독 물질 흡착 보조제
① 레날
② 레날 어드밴스
③ 아조딜
3) 신장 섬유화 저해 보조제
4) 칼륨 보충제
4. 혈액 검사 결과가 정상 수치가 되면 일반 음식을 먹여도 될까요?

제6장 신장 질환이 있는 아이들의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점
1. 평상시 관리 방법
1) 식이 관리
2) 충분한 물 급여
2. 신장 질환의 합병증
3. 언제 병원을 가야 할까요?

이 책을 펴내며
책을 마무리하며
[부록] 약을 쉽게 먹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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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레이키

엘리자베스 풀턴. 캐서린 프라사드 지음, 황지현 옮김 |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당신을 새로운 차원의 치유와 행복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개와 고양이 그리고 말과 새들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동물들을 치유하고 그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도록 하는 레이키의 힘을 이해하고 그 진가를 알아볼 수 있게 하는데 당신의 삶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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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 워칭

데즈먼드 모리스 지음, 홍수원 옮김 | 두레

"개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없을까?"에서 시작된 데즈먼드 모리스의 의문에서 시작한 책에는 그에 대한 답이 명쾌하게 담겨져 있다. 개를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서 바라보기보다 최대한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세세하게 분석한 것 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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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자부심을 가져요. 당신은 특별해요

신시아 L. 코플랜드 지음, 김선영 옮김 | 책으로여는세상

위트 넘치는 고양이 사진과 고양이로부터 깨달은 삶의 문장들이 절묘하게 만나 인생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재미나게, 그러나 깊은 울림으로 일깨워주는 책. 당신만 까먹고 있을 뿐, 당신은 이미 충분히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우리를 일깨우며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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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

My Dog's Diary

권남희 지음, 홍승연 그림 | 이봄

믿고 읽는 번역가이자 유쾌하고 재미있는 에세이스트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권남희 작가의 반려견 에세이. 블로그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나무'의 이야기들과 '나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뒤, 남은 가족들의 담담하고 가슴 찡한 일상들까지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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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바이오리듬 활용법

김동환 지음 | 바이오리딩(Bio Reading)

반려견의 신체 리듬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강's 리딩을 소개한다. 강's 리딩은 강아지를 위한 책 읽기 방법으로 2020년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을 한 강아지를 위한 리딩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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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라이프스타일 매뉴얼

펫팸족, 펫코노미, 딩펫... 이젠 반려동물의 시대다!

유준호 지음 | 라온북

꼬마 푸들 '근돌이'와 함께 10년 넘게 동고동락하면서 '반려견 라이프플래너'로 살아가는 저자의 반려인 생활 노하우가 담겨 있다. 강아지를 입양하는 방법부터 산책 시 중요한 에티켓, 사료 배합 등 반려견을 키우는 데 꼭 알아야 할 사항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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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조비 매거진 ANOJOBI MAGAZINE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털복숭이 힐러healer들을 만나다

오승아, 전형주 지음 | 타이니북스

도심 외곽의 한 전원마을에 두 부부와 네 마리의 반려견이 '2인4견 가족'을 이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아노조비를 입양하게 된 이유부터 아노조비를 위한 집을 짓기까지의 과정,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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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본 강아지 육아 304

틈날 때 읽어두면 든든한 힘이 되는

후지이 고이치 지음, 장하나 옮김 | 삼호미디어

틈날 때마다 읽어두면 든든한 힘이 되는 우리 강아지 성장 길잡이. 304가지 알짜 육아 지식을 쉽고 간결한 해설로 쏙쏙! 30년 경력의 베테랑 수의사가 가장 많이 보고, 듣고, 체감한 강아지 육아 고민과 상황별 케어법, 최신 수의학 정보를 304가지 문답 형식으로 간단명료하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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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ㆍ유기묘 입양 안내서

사지 않고, 버리지 않는 반려문화를 위한

네코비요리 편집부 엮음, 박제이 옮김 | 야옹서가

《고양이 말기 간호ㆍ임종 케어 안내서》의 후속편. 림프종 투병 끝에 고양이 모스케를 떠나보낸 30대 회사원 스즈키가, 사별의 슬픔을 딛고 길고양이 입양 봉사자로 거듭나면서 다양한 입양 가정 이야기를 만화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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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성검사

냥이들의 성격 유형 검사

앨리슨 데이비스 지음, 성세희 옮김, 알리샤 레비 삽화 | 느낌이있는책

아홉 가지 테스트로 알아보는 성격 유형, 집사들을 위한 고양이 성격 유형 검사지. 사람의 심리를 구분하는 BIG 5를 기반으로 하는 피라인 5 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고양이의 성격 유형, 성향, 표현 방식과 속마음을 알 수 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집사와 더 깊은 유대관계를 맺기 위한 방법을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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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스트레스 상담소

행복한 고양이를 만드는 40가지 매뉴얼

비마이펫 지음, 수의사 기역 감수 | 허밍버드

국내 대표 반려동물 지식채널 '비마이펫'의 고양이 스트레스 케어 지침서. 단순히 동물의 생애 주기, 습성만을 나열한 학문적 내용이 아닌, 일상 속에서 알게 모르게 자행하고 있는 집사의 문제 행동들을 전지적 고양이 시점의 상황에 집중하여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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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사랑과 영혼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반려동물과의 영혼 교감

페넬로페 스미스 지음, 김지혜 옮김 | 나들목

반려동물들과 친밀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반려동물의 죽음에 직면하게 된다. 이 책은 동물들이 육체를 떠나는 가슴 아픈 시간을 좀 더 평화롭고 심지어 풍요로운 경험으로 만드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현재 죽어가는 과정에 있거나 이미 죽은 동물들을 둘러싼 현실적인 이야기뿐 아니라, 동물의 죽음 이후 환생과 전생까지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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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별에서 온 하비

휠체어 아기 고양이와 수의사 엄마의 으쌰으쌰 반려 에세이

성윤정 지음, 홍화정 그림 | C612

성윤정 작가는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여 수의대에 편입, 먼 길을 돌아 수의사가 되었다. 어느 날 나타난 스트리트 출신 후지마비 아기 고양이! 조금은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지만 먹성 좋고 장난기 넘치는 아기 고양이 '하비'의 일상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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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 from MY DOG

너에게 배운 것들

김민지 지음 | 리틀플러피뮤즈

반려견 래미를 입양하고 가족이 되어 모든 일상을 함께하게 되면서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삶의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우리가 잊고 살아가던 어떤 것에 대해 깨달으며 강아지에게 편지를 쓰듯 써 내려간 짧은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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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다정한 법

동물을 변호합니다

동변(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지음 | 날(도서출판)

대표적인 동물 관련 사건들을 통해 '법'이 동물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보여 주면서, 동물권에 대한 낮은 사회 인식을 바꾸기 위해 법이 먼저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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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역사를 홀리다

김창영 지음 | KPETEDU(케이펫에듀)

개가 인간사회에 들어온 이후 인간의 역사에 어떠한 영향력을 끼쳤는지를 시대별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개의 역사를 통해 보다 진실된 인간의 역사를 보여 주려는 시도를 했다. 반려견 전문가가 개를 통해서 맛깔스럽게 풀어낸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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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주는 행복, 기쁘게 유쾌하게

딱 남들만큼 특별한 산중냥이의 사계

보경 지음, 권윤주 그림 | 불광출판사

무심한 듯 최선을 다해 대충 살아가는 고양이의 삶의 자세에서 일상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되돌아본 성찰의 기록이다. 시리즈 첫 책(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이 '겨울-만남'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두 번째 책이 '여름-관계'에 대해 말했다면, 마지막 세 번째 책은 '봄과 가을-시간'을 주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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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대륙의 갑옷천사 지중해 육지거북

랜스 젭슨 지음, 이수현 외 옮김 | 씨밀레북스

지중해 육지거북은 현재 점점 더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 파충류지만, 반려거북으로 여전히 인기가 있는 육지거북이다. 이 책은 지중해 육지거북이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육주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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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아! 우리 집 가자

덤덤맘의 캣맘 이야기

덤덤맘 지음, 정경아 그림 | 생각나눔(기획실크)

6년 차 캣맘에게 듣는 길에 사는 고양이, 즉 길고양이에 관한 이야기. 직접 만난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 캣맘으로 살아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풀었다. 중간중간 삽입된 고양이 손 그림은 거리에서 아이들을 만난 작가의 상황을 상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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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견주를 위한 슬기로운 댕댕생활

반려동물 20년 전문가가 알려주는 반려견 입양부터 케어까지의 필수 애견상식, 개정판

김미인씨 지음 | 선비북스

현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연성대학교 그리고 혜전대학교 교수이자 동물병원 경력 20년 이상의 반려동물 전문가 '김미인씨'의 애견 전문지식을 담은 책이다. 애견입양, 예방접종 시기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필수지식을 간단명료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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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경기도, '슬기로운 개(犬)인(人) 생활' 프로그램 운영...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경기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교육' 포스터

 

경기도가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착과 생명 존중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슬기로운 개(犬)인(人)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도민들의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입양문화의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동물 생명존중 체험교육 ▲반려견 보호자 양육 성향 검사 ▲입양 후 반려견 기본교육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상담 ▲반려동물 이별(펫로스) 상담 등 다양한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센터'(수원시), '허그독'(용인시) 등 도내 지역별 교육장에서 오프라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슬기로운 개(犬)인(人)생활' 영상 교육 콘텐츠도 제작, 도민들이 '유기동물 입양'에 대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사업 홍보자료

 

도내 동물보호센터를 통한 유기동물 입양 절차부터 입양 전 준비사항, 입양동물 양육법, 노령견 건강관리 및 이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 총 4편의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해당 영상 콘텐츠를 경기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홈페이지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 게시, 동물 입양에 관심 있거나 정보가 필요한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나 입양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애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면서 "반려동물 입양 문화가 널리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경기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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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

[신간] 강아지 별, 내 곁을 떠나 그곳에 먼저 가 있는 너에게

 

곽수진 지음

언제나북스


'펫로스 증후군'으로 슬픔에 잠긴 이들에게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건네는 위로와 희망. 곽수진 작가는 '강아지 별'로 떠난 강아지들이 가족을 만나 낮잠을 자고, 먹고 싶었던 음식을 마음껏 먹고, 산책도 원 없이 하는 모습을 특유의 담백한 글과 따뜻한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 '무지개 다리를 건넌 나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 지금쯤 자신의 별에 잘 도착했을까? 그곳에서는 행복할까?'
  • '펫로스 증후군'으로 슬픔에 잠긴 이들에게 일러스트레이터 곽수진이 따뜻한 글과 그림으로 건네는 위로와 희망

 

강아지 별, 내 곁을 떠나 그곳에 먼저 가 있는 너에게

 

 

저자 소개

 

곽수진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영국에서 첫 번째 동화책인 《A Hat for Mr.Mountain(산 아저씨를 위한 모자)》을 발표했으며, 이탈리아 볼로냐 사일런트 북 콘테스트에서 《Costruttori di Stelle(별 만드는 사람들)》로 1등을 수상하고 출간한, 동화 작가로 국내에 소개된 대표작으로는 《비에도 지지 않고》 《도망가자》가 있습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이들의 슬픔과 상실

 

하루 종일 힘없이 누워있는 노견을 돌보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지나가는 다른 강아지들만 봐도 눈물이 나고 마음이 먹먹해진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소중한 반려견과의 이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슬퍼하는 것이겠지요.

 

또 다른 중년의 아저씨는 키우던 반려견을 몇 년 전 떠나보냈다며 술잔을 앞에 두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자리를 어색하게 만들어 미안하다"며 재차 사과했지만, 주변 사람들도 함께 먹먹해지고 말았습니다. 그 자리의 대부분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었거든요.

 

한 연예인은 최근 어느 예능 프로그램에서 1년 전 떠난 강아지에게 눈물로 그리운 마음을 고백했고, 그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주변에서도, 방송과 기사 등을 통해서도 먼저 떠나보낸 반려동물로 슬퍼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이라는 말처럼 정서적으로 의지하며 가족처럼 함께 지내던 동물을 떠나보내는 일은 누구라도 결코 감당하기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로 인한 슬픔과 상실의 감정은 너무나 당연하며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다시 만날 그날을 향한 기쁨과 희망

 

'강아지 별' 이야기를 들어보았나요? 강아지가 죽으면 무지개 다리를 건너 도착한 강아지 별에서 자신의 가족이 오기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로 다시 만나게 되는 그날, 그 누구보다 먼저 마중 나와 반겨준다고 하지요,

 

이 책은 바로 이 이야기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이 영원한 이별이라기보다, 잠시 동안의 헤어짐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요.

 

그리고 슬픔과 상실의 감정에 머무르지 않고, 그보다 다가올 재회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소중한 존재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기쁨과 희망이야말로 지금의 슬픔에 가장 큰 위로가 될 테니까요.

 

 

'강아지 별'에서는 모든 순간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재회보다 소중한 것은 어쩌면 '내 반려견의 행복'일지도 모릅니다. 그 어떤 보호자라도 내 반려견이 일상을 누리지 못한 채 그저 오매불망 보호자를 기다리기만을 바라지 않을 테지요.

 

반려동물의 상실감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리움보다 살아있는 동안 해주지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로 힘들다고 합니다.

 

곽수진 작가는 '강아지 별'에서만큼은 나의 반려동물이 엄마와 형제들과 헤어지지 않고, 새를 마음껏 쫓고, 진흙탕과 눈밭에서도 마음껏 뛰놀며 행복하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가족을 만나 따뜻한 곳에서 낮잠을 자고, 먹고 싶었던 음식을 마음껏 먹고, 산책도 원 없이 하는 모습을 특유의 담백한 글과 따뜻한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모든 반려동물이 그곳에서는 슬픔도, 고통도 느끼지 않으며 그저 행복하길, 또 이 책을 보는 모든 이가 자신의 반려동물이 그곳에서 분명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 거란 믿음을 가질 수 있길, 그 믿음이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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