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명선감독 / 사진 혜다출판사 제공 내 강아지가 나의 마음을 정말로 이해하고 있을까? 나와 함께 사는 것이 행복할까?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하게 되는 고민들에 강형욱 훈련사가 답했습니다!반려견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을 때, 반려견의 마음이 궁금할 때, 내가 보호자로서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 를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뜬금없지만 애정 어린 Q & A강형욱 훈련사는 유튜브에서 보듬 TV> 채널을 운영하여 반려인들과 소통하면서 반려인들의 멘토로써도 크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강형욱의 소소한 Q & A>라는 방송 내용을 엮어 만든 책이 바로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입니다. 강아지와 뽀뽀한 후에 바로 씻으면 상처를 받을까? 보호자에게서 다른 강아지 냄..
연두·채소를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채소 집밥 레시피북’ 발간 온라인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요리에센스 연두의 채소 레시피로 건강한 새해를 응원 28일부터 3주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공개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28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새해맞이 채소로 건강해지는 ‘Oh! My Green Table 우리를 위한 채소 집밥’ 레시피북을 선보인다. 레시피북은 비건, 채식 지향인 사람뿐만 아니라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으로 뉴요커를 위한 비건 레시피 개발 경험과 다년간의 우리맛 연구 결과가 바탕이 됐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집밥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샘표는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채식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레시피북을 준비..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丑)의 해를 맞이해 전국 고시지명을 분석한 결과, 소와 관련된 지명은 총 731개로 용(1261개), 말(744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고 27일 밝혔다. 고시지명은 공간정보관리법 제91조에 따라 국가지명위원회가 결정한 지명이다. 전국에서 소와 관련된 지명이 가장 많은 곳은 전라남도이며, 강진군 강진읍 소재 ‘우두봉’을 비롯해 총 204개가 있다. 글자별로 살펴보면 ‘우산(23개)’, ‘우동(9개)’, ‘우암(8개)’ 등의 순으로 소 관련 지명이 전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종류별로는 마을(566개, 77.4%)이 대다수이며 섬(55개, 7.5%), 산(53개, 7.2%)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는 예로부터 근면함과 풍요로움, 희생과 ..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표현된 길고양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서촌 팔레드서울에서 2019년 6월 4일(화)부터 16(일)까지 열리고 있는 '나만없어, 고양이'展. 12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전시회에 다녀왔다. 전시는 팔레드서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에서 열리고 있다.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전시기획자와 작가가 모여 진행하고 있는 '나만없어, 고양이'展. 도심 속에서 만나는 고양이 관련 작품 전시회, 고양이를 사랑하는 12명 작가들의 작품을 사진에 담아본다. 지하 1층의 전시실의 모습이다. 1층 전시장에 들어서면 전시회를 기획한 강혜영 큐레이터를 만날 수 있다. 1층에서는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고, 악세사리와 소품도 구매할..
펫존이 마련되어 반려견과 함께 재즈를 즐길 수 있었던 서울숲의 가을 축제 2019년 9월 28일(토)과 29일(일),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19가 서울숲에서 열렸다. 행사에 펫존이 별도로 마련된다고 하여 현장을 방문해봤다. 토요일 오후 늦은시간, 펫존에는 많은 견공들과 반려견들의 모습이 보인다. 반려인과 함께 재즈를 즐기러 와서인지, 다들 온순하고 크게 찢거나 이웃한 개들과 말썽을 일으키거나 하지 않았다. 재즈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오후의 서울숲의 풍경... 돗자리를 펴고 앉아 음악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동하며 연주하는 뮤지션들을 따라가며 리듬에 몸을 맡기는 사람들도 있다. 재즈 음악이 연주되고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음에도, 행사장을 찾은 반려인과 반려견들의 모습 역시 페스티벌을..
많은 시민들 자유롭게 영화 감상, 반려인들도 반려견과 함께 광장 산책 경기북부청사 앞에는 경기평화광장이 있다. 차로 이 앞을 지나다니며 행사 천막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가끔 보곤 했지만, 이곳에서 잔디밭영화제가 열린다는 건 몰랐었다. 지난 주 토요일, 우연히 이 앞을 지나던 중, 평화광장에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과 모여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곳에서 영화를 상영하나?'하는 궁금한 생각에, 저녁을 먹고 평화광장으로 향한다. 도착하고 보니, 영화 '주토피아'가 상영되고 있고, 많은 시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안내소에 물어보니 ('19년) 6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에 잔디밭영화제가 열렸다고 한다. '이런 멋진 행사가 있었는데, 왜 몰랐을까!... 한여름의 열기를 영화를 보면서 식힐 수 있었는데...
성수동 대표 플리마켓, 5개의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등이 열려 2019년 10월 26일(토), 성수동 대표 플리마켓 ‘서울숲마켓’이 카우앤독에서 열렸는데, 서울숲마켓은 건강, 공정, 공존, 기억, 참여 등 5개의 테마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 중 동물과 관련한 공존의 테마가 보고싶어 카우앤독을 찾았다. 공존은 '환경과 동물, 사람이 지배관계가 아닌, 공존의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야기'로 낫아워스(NOT OURS), 나투어 파스타 빨대, 마미공방, 비마이펫, 본플라, 원슈가데이, 어반비즈서울, 트리플래닛, 수키(sookie), 바이시클트로피, 여행상점 등이 참가하였다. 오전과 오후에 계획한 일정이 있어 서울숲마켓의 모든 테마를 꼼꼼이 살펴볼 겨를이 없었지만, 다행이 '공존' 테..
도봉구 반려동물 축제 '따뜻하개(犬), 안아주새오'에서 반려동물을 노래하다 2019년 11월 27일(수), 도봉구 마을극장 흰고무신에서 반려동물 축제 "따뜻하개(犬), 안아주새오"가 열렸다. 행사에서 애견훈련 관련 토크, 플리마켓, 사진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반려동물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을 만났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이용사, 민우킴, 최태준, 봄여름 등 4팀의 싱어성라이터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자작곡을 들려줬다. 가끔 펫박람회나 전시회를 통해 반려동물 그림, 공예 등의 아트분야는 접할 수 있었지만, 반려동물을 노래하는 아티스트들은 만나지 못했던 것 같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는 아티스트들... 그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본다. ..
브라이튼 C 김빛나 작가, 포옹포터리 나영 작가를 만나다 감고당길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공예마켓이 열린다. 지하철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공예마켓이 열리고 있는 감고당길을 걸어본다. 감고당길이란? 숙종의 계비였던 인현왕후 민씨의 친정 감고당(感古堂)이 오래도록 자리했던 것에서 유래하여 붙여진 길 이름이다. (풍문여자중학교~정독도서관 구간, 약 440m) 감고당길 즐기기! ▶ 감고당길 공예마켓서울시와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이 여성공예가의 성장과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하여 개최하는 공예마켓이다. 60여 명의 선정된 여성공예가들이 손수 만든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 57갤러리 아트마켓공예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수공예마켓이다. ▶ 은나무 공방은나무는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핸드메이드 쥬얼리 공방이..
6마리 반려견과 함께 가족처럼 생활,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기부활동 펼쳐지인들이 사정이 있어 맡긴 4마리의 개들 따뜻하게 가족으로 맞아,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해 서울 독산동에 애견카페 주앤독이 있다. 주앤독은 지난 5월 초에 오픈했는데, 맛있는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치킨 등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다. 주변에 볼 일이 있어 들렸다, 애견카페가 있어 들어와봤다. 한낮의 햇살, 절로 시원한 그늘과 음료를 찾게 만든다. 시원한 차를 마시며 노트북을 꺼내 이메일 등 급한 용무를 본다. 오래지않아 잠시 외출했던 주앤독의 신용은 대표가 들어오고, 카페에 대해 물어본다. 주앤독은 반려견과 입장할 수 있는 공간과 일반인이 음료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나뉘어져 있다. 신대표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