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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위양지, 댕댕이와 산책하기 좋은 아름다운 밀양 명소 위양지는 댕댕이와 산책하기 좋은 밀양 명소다. 부슬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날씨... 덕분에 우산을 손에 들고 위양지를 한 바퀴 둘러본다.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위양지의 풍경, 영상과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밀양에서 만난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한 곳, 위양지는 어떤 곳일까. 먼저 위양지에 대한 안내문을 살펴본다. 밀양 위양못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 더보기 위양못은 신라시대에 만든 저수지이다. 매년 5월이면 못 가운데 있는 정자와 눈이 내려앉은 듯 활짝 핀 이팝나무 꽃이 어우러지면서 절경을 이룬다. 저수지 물로 아래쪽 들판에 농사를 짓고, 제방에는 각종 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꿨다. '위양(位良)'은 양민(良民), 곧 백성을 위한다는 뜻이다. 못 가운데 다섯 개 섬이 있고 둘레도 1km를 넘.. 더보기
[포토] 밀양 영남루 야경... "강 건너편에서 봐야 잘 보여요!" 밀양을 여행하며 달빛쌈지공원과 영남루에서 아름다운 밀양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밀양을 대표하는 명소, 영남루의 풍경을 소개한다. 달빛쌈지공원을 둘러본 후 영남루를 향해 걸음을 옮긴다. '영남루 야경'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풍경을 떠올릴까? 필자의 경우, '영남루 야경'을 이렇게 해석했다. "영남루에서 앞에 흐르는 밀양강을 바라보는 야경이 영남루의 야경이겠지"하고 말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필자의 생각이었고, 틀린 생각이었다. 영남루의 야경은 영남루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강 건너편에서 영남루를 바라보는 풍경을 말하는 것이었다. 영남루에 도착하니 '영남루 야경'에 대한 안내문을 볼 수 있다. 영남루 야경 영남루는 밀양강변 절벽 위에 위치하여 경관이 수려하여 1931년 전국.. 더보기
[포토] 밀양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달빛쌈지공원' 밀양을 여행하며, 달빛쌈지공원에서 밀양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 글에서는 밀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 달빛쌈지공원을 소개한다. 아직 해가 지지 않은 시간, 달빛쌈지공원을 방문한다.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곳에 도착해 차를 주차하니 공원을 가리키는 이정표를 볼 수 있다. 오르막길을 걸어서 올라가는데, 마을 담벼락에 예쁜 벽화들이 그려져 있고, 주위에 벽화를 설명하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생명의 땅 홍현철, 서진희, 오남정, 심세화 수성페이트, 우레탄페인트 / 5가구 전체 벽면 무채색의 마을 옹벽에 밀양의 햇살을 가득 담은 색채를 입혔다. 긴 세월 사계절을 지내며 느낀 마을의 색채를 작가와 주민이 함께 선정했다. 오색빛깔과 같이 아름다운 '생명의 땅', '생명의 마을'로 피어나길 소원하는 .. 더보기
'표충비'와 '사명대사 유적지'... "사명대사 발자취를 따라가는 밀양 여행 추천지" 밀양 무안면에는 '국가에 환란이 있을 때마다 땀을 흘려 그 조짐을 미리 알려 준다'는 '표충비'가 있다. 표충비는 한 여름에도 얼음이 언다는 얼음골, 두드리면 종소리를 내는 만어사 경석과 함께 밀양의 3대 신비로 알려져 있다. 밀양의 3대 신비 중 하나인 '표충비'의 풍경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표충비 풍경 표충비에 도착! 입구에서 표충비에 대한 안내문을 읽고 안으로 들어간다. 입구를 지나니 넓은 정원이 보이고, 정원 끝에는 또 하나의 문이 있다. 길을 따라 앞으로 걸어가는데, 옆으로 '밀양 무안리 향나무'가 보인다. 밀양 무안리 향나무 더보기 경상남도 기념물 제119호 밀양 무안리 향나무는 임진왜란 때 승려들로 조직된 군대를 이끌고 나라를 구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를 기리는 표충비와 함께 심.. 더보기
월연정, 추화산봉수대, 월연터널... "댕댕이와 트래킹하기 좋은 밀양 명소" SNS를 통해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트래킹을 하는 반려인의 모습을 종종 본다. 하지만 이런 모습의 주인공은 거의 대부분이 외국인이다. 반려견과 함께 하는 트래킹...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갖고 있지만, 아직 이런 활동은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듯하다. 오늘은 반려견과 함께 트래킹하기 좋은 곳으로, 밀양에 있는 월연정, 추화산봉수대, 그리고 월연터널을 소개한다. 월연정에서 시작해 추화산봉수대, 월연터널의 모습... 영상으로 먼저 살펴보자. 월연정, 추화산봉수대, 월연터널 풍경 사실 처음에는 월연정이 어떤 곳일지 궁금해 방문했는데, 인근에 추화산봉수대와 월연터널이 있어 내친김에 함께 둘러본다. 차로 월연터널을 빠져나오니, 월연정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기에, 월연정으로 들어가는 길가.. 더보기
[신간] '길 위의 인문학 : 산책길에서 만난 역사'... "이야기와 시가 있어 더 좋은 16개 산책길" 역사 교사이자 '36시간의 한국사 여행'(전 3권), '시인의 삶으로 역사를 읽다' 등을 출간한 바 있는 김정남 저자의 새 책 '길 위의 인문학: 산책길에서 만난 역사'가 스마트북스에서 출간됐다. 저자 김정남은 일방적 강의식 수업에서 TV의 역사 관련 다큐멘터리, 스페셜 등을 이용한 역사 교육용 콘텐츠로 서울청소년교육미디어 축제나 서울시 교육방송연구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2014학년부터 서울시 교육청 지정 역사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연구팀과 함께 '역사문화답사의 기초지식', '문화유산과 소통하는 서울역사문화답사'(전2권)를 함께 펴낸 바 있고, 블로그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문화유산 클릭'을 운영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 산책길에서 만난 역사'는 우리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산책길 16개를 소.. 더보기
옥천 구읍, 연꽃의 향기에 물들다... "힐링 명소 기대"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육영수 생가 앞에 활짝 핀 연꽃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육영수 생가와 전통문화체험관 사이 2만여 ㎡에 조성된 연꽃단지에는 지난 6월 중순부터 10여 종의 연꽃과 수련 5천200여 본이 만개해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이에 대비해 옥천군은 6월 초에 연꽃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초가집과 물레방아가 있는 포토존도 설치해놓아 사진 촬영의 재미까지 더해주고 있다. 또한 연꽃단지에는 우렁이, 올챙이, 미꾸라지 등 습지에 사는 다양한 수생생물이 많아 왜가리, 청둥오리 등 철새가 자주 찾고 있어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여름철 출사 장소로 이름난 명소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주변의 옥천향교, 육영수 생가, 정지용 생가, 옥주사마소 등을 둘러보고 구읍의 옛 골목길을 걷다 보면 어느.. 더보기
대구시, 두류공원 성당못 서편 '대구대표도시숲' 조성 완료... "꽃향기 맡으며 걸어보세요" 대구시는 두류공원 성당못 서편 2만4천779㎡ 규모에 산림청 국비예산(국비 15억, 시비 15억)을 확보해 대구대표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대구대표도시숲은 2만4천779㎡ 규모에 소나무, 대왕참나무, 남천 등 이만여 그루의 크고 작은 나무 및 노랑꽃창포, 황금실유카 등 십만여 본의 초화를 식재하고 전망데크, 수변데크, 조형스텐드, 파고라 등을 설치해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다층숲의 기능뿐 아니라 도심 내 휴식공간까지 겸비한 만능숲으로 조성했다. 새로이 심은 수목들과 더불어 메타세쿼이아, 버드나무 등 대상지 내 기존 수목들을 최대한 활용, 대왕참나무길, 메타세쿼이아 길, 단풍나무터널 등 특색있는 산책길을 조성해 상징성을 살리고 공간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추구했다. 기존.. 더보기
고양시, 일산서구 근린공원 내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등 집중 단속 고양시가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7월 1일부터 2개월간 일산서구 근린공원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최근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며 불법행위 단속 요청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단속은 이용자가 많은 주엽공원, 강선공원, 국제전시장공원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사항은 노점상 운영,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오토바이 및 전동킥보드 출입 등이다. 고양시는 시민이 불쾌감과 안전의 위협을 느끼는 행위를 적발할 경우 '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집중단속을 통해 공원 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공공질서 확립으로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앞으로도 주민이 삶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보기
댕댕이랑 걷기 좋은 '금호제방 장미길'... "벽화 감상은 보너스!" 밀양 상동면에는 장미꽃이 활짝 피는 '금호제방 장미길'이 있다. 금호제방 장미길은 '장미꽃 활짝 피는 5월'이면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금호제방 장미길에 오니 또 하나의 볼거리를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장미길 초입에 있는 금호지하차도 '벽화'다. '장미길'과 '벽화'의 모습...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금호제방 장미길'과 금호지하차도 '벽화'의 모습 벽화 속 그림들이 어릴적 추억을 떠오르게 해 빙그레 웃음 짓는다. 장미길에 도착하고 조금 있자니, 하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로 기차가 지나간다... 기차에 탄 사람들도 창밖으로 하천의 풍경을 보고 있겠지. 금호제방 장미길에서 바라본 풍경... 장미꽃이 피어있고, 옆으로는 냇물이 흘러가고, 사람들이 냇가에서 물놀이하고 있다. 댕댕이랑 산책한다면 .. 더보기
밀양강 둔치 장미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강변길" '밀양강 둔치 장미원'은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강변 공원이다. 밀양에는 서울의 한강처럼 '밀양강'이 도심을 가로질러 유유히 흘러간다. 밀양강이 지나는 양쪽 강변은 밀양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데, 오늘 방문한 '밀양강 둔치 장미원(이하 장미원)'에서 그런 밀양강의 모습을 잘 볼 수가 있다. 장미원에 도착하니 강변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보이고, 시민들이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며 지나가고 있다. 강 건너편 아파트도 보이고, 강물을 잠시 막아두는 수문도 보인다. 수문을 지나 아래로 흘러가는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강폭이 한강보다는 좁고, 아마 서울 중랑천의 폭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뭄에도 이렇게 강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니 반갑다. 미리미동국에 들렸을 때 강 건너편 마을이 홍수에 .. 더보기
낙동강을 만나는 곳... '삼랑진 강변공원'과 '낙동강역 공원' 스케치 밀양 삼랑진읍에 있는 강변공원과 낙동강역 공원을 방문한다. 삼랑진은 약 30여 년 전에 MT를 왔던 곳이었기에,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낙동강변으로 향한다. 30여 년 전 이곳 삼랑진 강변 모래사장에서 선배 및 동기들이랑 축구를 한 추억이 있는데, 지금은 이렇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삼랑진 파크골프장 주위를 한 바퀴 산책한 후 낙동강역 공원에도 방문했는데, 두 공원의 풍경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삼랑진 강변공원과 낙동강역 공원 풍경 경남을 여행하며 낙동강과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창녕에는 남지체육공원 주변으로 유채꽃이 활짝 폈었고, 함안에는 강나루생태공원에 캠핑장이 있고 청보리와 작약꽃이 있었다. 그리고 이곳 밀양에는 삼랑진 강변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있다. 이처럼 유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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