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155 춘천 효자동 고양이마을 방문기 춘천 효자동에 고양이 마을이 있다. 푸르른 가을 날씨가 만연한 2018년 10월, 춘천 고양이마 을을 방문했다. 고양이 마을에서는 딱 한 마리의 살아있는 고양이를 만났고, 그외에 어린이들의 손길이 깃든 고양이 그림을 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우리 주변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길고양이. 길고양이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길고양이에게 해를 가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는 먹이를 주는 캣맘들에게도 눈치를 주고 부정적인 말을 건네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 점에서 춘천 효자동에서 만난 골목 고양이 그림들은, 시사해주는 바가 크다. 주민들의 동의를 얻고 춘천 학생들이 그림을 그려 골목 구석구석에 고양이 그림을 배치해두었다. 이 동네는 길고양이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이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표지판과도 .. 2021. 1. 1. [포토] 춘천 '준독 트레이닝센터' 춘천 준독 트레이닝센터의 모습을 담는다. 이곳은 젊은 훈련소장과 훈련사들이 운영하고 있다. 긍정강화 교육의 일환인 클리커 트레이닝으로 애견훈련을 진행하는 준독, 운동장과 수영장, 캠핑장 등을 볼 수 있고, 숙소에서는 정겨운 장독대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긍정강화를 통해 애견훈련을 진행하는 젊은 훈련사들의 열정을 응원한다. 2020. 12. 30. [포토] 춘천 애견카페 히포코코 사람과 개, 고양이가 함께 있는 공간 히포코코!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었지만, 그리 오래지 않은 시간동안 많은 손님이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5년 전에 오픈했데, 손님들이 다 이곳 상주견들과 친하다. 몇몇 애견카페를 가봤지만, 이렇듯 자연스럽게 상주견들과 친하게 노는 손님들의 모습은 보지 못했다.그만큼 손님과 상주견들이 편하게 서로를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춘천 히포코코이다. 히포코코의 모습 사진에 담는다. 2020. 12. 30. 춘천시 유기동물 입양센터 마침내 문연다 5억8,000만원 투입해 옛 102 보충대 주차장에 유기동물 입양센터 준공 입양 상담 및 소양 교육, 야외 놀이공간 조성…유기동물 인식 개선 기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춘천에 마침내 유기동물 입양센터가 들어선다. 춘천시는 신북읍 용산리 231-21번지 옛 102보충대 주차장에 조성하고 있는 유기동물 입양센터가 이달 준공된다고 밝혔다. 사업비 5억8,000만원이 투입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의 현재 공정률은 80%에 달한다. 유기동물 입양센터는 전체 면적 184.33㎡로 1층은 입양카페와 주방, 2층은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시는 체계화된 유기동물 입양프로그램 마련과 유기동물 입양률 제고,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유기동물 입양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2020. 12. 10. 춘천 애견카페 퍼피쿵 반려견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애견카페가 춘천에 있는데, 바로 애견카페 퍼피쿵이다. 추운 겨울이었지만 퍼피쿵에는 많은 반려견들이 놀이터에서 달음박질을 하고 있었다. 실내에서 차를 마셔도 좋고, 반려견과 야외에서 산책을 해도 좋다. 애견카페지만 상주견이 없는 곳이라고 한다. 호텔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피쿵에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주를 이룬다.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실내, 하얀 연기를 뿜어내는 야외 난로, 그리고 그 사이를 신나게 뛰어다니는 견공들… 퍼피쿵은 춘천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아지트로 추운 겨울에도 훈훈한 도그스토리를 써내려갈 것 같다. 2020. 12. 8. 춘천시, 반려동물 놀이터 준공 임박…공정률 80% 연면적 895㎡ 규모 반려동물 놀이터, 이달 말 준공 예정 춘천시정부는 신북읍 용산리 유기동물입양센터 주차장 부지에 조성하고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의 공정률이 4일 기준 80%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상황을 고려할 때 반려동물 놀이터는 이달 말 준공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연면적 95㎡로 도비와 시비 약 1억원이 투입된다. 중소형견과 대형견 구역으로 구분돼 오르기와 내리기, 장애물 넘기 등의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된다. 반려견 놀이터는 운영은 동절기가 끝나고 내년 4월부터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정부는 내년 3월 임시로 놀이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준공 이후 세부 운영 방안 등을 별도 수립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설치되면 늘어나는 반려 인구들의 휴게공간과 반려.. 2020. 12. 4. 코로나 블루 극복엔 남이섬 가을숲 처방하세요 오는 11일 남이섬 송파은행나무길에 서울 송파구 은행잎 수십톤 뿌려 ‘옐로 카펫’남이섬 곳곳 단풍 포토스팟, 완연한 가을 접어들며 막바지 단풍놀이 관광객 ‘북적’ 코로나19 여파로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에 대한 갈망이 더욱 커져가는 요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기는 우울감,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형형색색 찬란하게 물드는 남이섬 가을 숲은 마음 속 깊은 우울감을 걷어 내준다. 남이섬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에서 온 은행잎 수십톤을 섬 중앙 ‘송파은행나무길’에 뿌려 관광객들에게 또 한 번의 가을을 선물한다. 푹신한 은행잎으로 고루 흩뿌려진 길은 중앙광장부터 별장까지 100여m. .. 2020. 11. 8. 전국 최대 규모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 오는 11월 11일 첫선 보인다! 휴식 및 교육 · 놀이 가능한 반려견 복합문화공간으로 선봬반려견 · 보호자 뿐만 아닌 모두를 위한 시설과 콘텐츠로 구성2021년 그랜드 오프닝을 대비한 사전 개장 입장료로 운영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오는 11월 11일(수) 사전 개장한다. '강아지숲'은 강원도 춘천 강촌 IC 부근(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충효로 437)에 10만여㎡(3만평) 규모로 조성된 반려견 복합문화공간으로, 반려견 관련 문화시설이자 휴식공간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강아지숲'에는 반려인 및 비반려인 누구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 및 산책로, 반려견 운동장, 반려견 동반 카페 등의 휴식공간 및 교육 · 놀이 시설들을 갖추었다. 박물관은 반려견에 대한 이해.. 2020. 11. 3. 흙과 불의 예술… 남이섬 도자축제 24일 개막 24일부터 2일간… 신현문 작가와 개그우먼 팽현숙 등 국내작가 30여명 참여작가 시연회, 물레체험, 머그컵페인팅 등 다채… 내달 말까지 ’참여작가展’ 열려 국내·외 도예작가들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2020 남이섬 도자축제’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남이섬 에코스테이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남이섬 전통 가마 ‘남이요’에 불을 붙이는 화입식을 시작으로 도예 명인 신현문 작가와 도예 작가로 변신한 개그우먼 팽현숙씨 등 국내 30여명의 도예작가와 터키, 이스라엘 등 18개국 30명의 작가의 작품이 가을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도자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이섬 도자축제는 지난 2013년 남이섬국제도예페스티벌로 시작해, 2017년부터는 제주탐나라공화국 세라믹스페스티벌, 제주국제세라믹.. 2020. 10. 22.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견생샷 명소 남이섬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남이섬 댕댕이의 날’로 지정, ‘우리집 막둥이 맘껏 뛰어 논 Day!’ 이벤트 개최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반려견 인증샷 이벤트 진행 남이섬은 반려동물과 함께 맘 놓고 잔디밭을 뛰놀 수 있도록 반려견 전용 호텔과 동반입장이 가능한 아늑한 레스토랑, 반려견이 맘껏 뛰놀 수 있는 ‘투개더파크’를 개장해 ‘반려견 친화공원’, ‘견생샷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이섬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고객들의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함께하고자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을 ‘남이섬 댕댕이의 날’로 지정하고 ‘우리집 막둥이 맘껏 뛰어 논 Day!’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날은 특별히 반려견 몸무게 제한을 15kg에서 20kg으로 대폭 완화하여,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기존의 15kg의 입장 제한을 받은 반려견도.. 2020. 10. 19.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