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0 IP 사업 확장! 대홍기획, 퍼지펭귄 이어 '쿨캣츠'와 협력 강화 (한정판 출시 예고)
- 문화
- 2025. 5. 26.
대홍기획(대표이사 김덕희)이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캐릭터인 ‘쿨캣츠(Cool Cats)’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대홍기획이 콘텐츠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웹3.0 기반 글로벌 IP '퍼지펭귄(Pudgy Penguins)'과 맺은 파트너십에 이어 두 번째로 성사된 중요한 협력입니다.
쿨캣츠는 2021년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된 NFT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으며, 총 9,999개의 독특한 고양이 캐릭터 NFT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란색 고양이 '블루(Blue)'를 중심으로 '척(Chugs)', '조(Jo)', '아르디(Ardi)' 등 주요 캐릭터들이 이끄는 창의적인 세계관과 강력한 팬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캐릭터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구축해 왔습니다.
쿨캣츠는 웹 애니메이션 시리즈 '더 밀크 척(The Milk Chug)'을 선보였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뉴욕, 영국 런던 등 주요 글로벌 도시에서 몰입형 커뮤니티 이벤트와 수집형 머천다이징 전략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캐릭터 IP를 활용한 인형, 의류, 모자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구 브랜드 유메 토이즈(YuMe Toys), 메이시스(Macy’s) 백화점 등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습니다.
대홍기획은 이미 지난 4월 퍼지펭귄과 협력하여 한정판 피규어 '퍼지 인 벨리랜드(Pudgy in Bellyland)'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 쿨캣츠와의 계약을 통해 올여름 시즌을 겨냥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쿨캣츠가 국내 캐릭터 IP 시장에서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 마케팅 및 콘텐츠 비즈니스를 전개할 방침입니다.
대홍기획 강태호 미래성장본부장은 "쿨캣츠는 NFT 기반의 디지털 자산을 넘어, 오프라인 확장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캐릭터 IP로 평가받고 있다"며, "대홍기획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쿨캣츠가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