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인 가구 주목! 반려견과 함께하는 소통·교육 프로그램 참가 신청 (5월 31일 마감)
- 로컬/제주
- 2025. 5. 24.
제주시는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오는 6월부터 특별 프로그램 '반려견, 나만의 힐링파트너'를 운영합니다.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참여 대상은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제주 지역 반려견 양육 1인 가구 또는 예비 1인 가구 10명입니다.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총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 원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 현황, 생애 주기별 관리법, 행복한 강아지의 조건, 동물 보호의 의미와 필요성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애견 쿠키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반려견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 제주시가족센터 누리집(anyang.go.kr/animal)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제주시가족센터 가족친화팀에 문의하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주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생애 주기별 특성과 필요에 맞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1인 가구가 정서적으로 지지받고 교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제주 1인 가구 반려견 프로그램 '반려견, 나만의 힐링파트너'는 반려견과 함께 힐링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며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