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인 가구 주목! 반려견과 함께하는 소통·교육 프로그램 참가 신청 (5월 31일 마감)

'반려견, 나만의 힐링파트너' 포스터

 

제주시는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오는 6월부터 특별 프로그램 '반려견, 나만의 힐링파트너'를 운영합니다.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참여 대상은 20대부터 40대까지의 제주 지역 반려견 양육 1인 가구 또는 예비 1인 가구 10명입니다.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총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 원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 현황, 생애 주기별 관리법, 행복한 강아지의 조건, 동물 보호의 의미와 필요성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애견 쿠키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반려견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 제주시가족센터 누리집(anyang.go.kr/animal)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제주시가족센터 가족친화팀에 문의하시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주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생애 주기별 특성과 필요에 맞춘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1인 가구가 정서적으로 지지받고 교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제주 1인 가구 반려견 프로그램 '반려견, 나만의 힐링파트너'는 반려견과 함께 힐링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며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yahop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