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서의 특별한 문화 경험, 연극 '인템포' 성공적으로 마무리

연극 '인템포' 커튼콜 모습

 

의정부 꽃동네에서 열린 연극 '인템포'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연극은 헨릭 입센의 고전 '헤다 가블러'를 현대 재즈 클럽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실험과 도시 재개발 공간의 문화적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프로젝트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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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재개발과 방치된 공간을 예술로 재조명하고 지역의 기억과 삶을 담아내는 다양한 창작 프로젝트 진행
활동: 연극, 전시, 도시 탐방, 시민 참여 워크숍 등

 

연극 '인템포' 개요

  • 공연 기간: 2025년 3월 27일 ~ 30일
  • 장소: 아트볼프로젝트, 의정부시 금오동
  • 주최/주관: 프로젝트 산장
  • 후원: 생명보험 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공연의 특징

  • 프라이빗 형식: 하루 10명 내외의 관객 초대
  • 감각적 연극: 배우와 관객이 물리적·정서적으로 가까운 공간에서 진행
  • 주제: 사랑, 갈등, 예술, 욕망을 다룸

 

출연진 및 제작진

  • 배우: 김나래, 남재국, 이치호, 강소령, 유희리
  • 극작/연출: 강현욱
  • 기획: 이예진
  • 무대감독: 이현경
  • 조명감독: 선명주
  • 음향감독: 정나현
  • 움직임: 이영일
  • 그래픽 디자인: 이동영

 

관객 반응

관객들은 "공연장이 아닌 공간에서 이런 깊은 몰입을 경험할 줄 몰랐다", "꽃동네의 풍경과 연극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체험이었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이번 연극 '인템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과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프로젝트 산장은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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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0일 | yahop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