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단체 하이 & 지구촌동물메디컬센터, '반려견 생활교육 세미나' 진행

반려견 생활교육 포스터

 

2020년 2월 1일(토), 반려견 생활교육 세미나가 지구촌동물메디컬센터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동물권단체 하이와 지구촌동물메디컬센터가 주최하였고, 내츄럴 코어가 후원하였다.

 

세미나는 하이의 양은경 교육팀장과 지구촌동물메디컬센터 정원창 반려견 교육담당이 진행하였고, 교육내용은 △반려동물의 복지란? △교육을 통한 반려견의 행동 변화 △생활 속에서 사회성 키우기 등이다.

 

세미나는 하이 양은경 교육팀장의 동물복지에 대해 소개, 지구촌동물메디컬센터 정원창 반려견 교육담당의 반려견 행동 변화와 사회성 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왼쪽부터) 정원창 반려견 교육담당, 양은경 교육팀장

 

동물복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양은경 하이 교육팀장

 

지구촌동물메디컬센터에서 동물보건사(수의테크니션)으로 근무 중이기도 한 정원창 반려견 교육담당은 'Kendal shepherd 공격성 사다리' 등을 인용하며, 반려견의 공격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설명 중간중간에 참석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 알려주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도 반려견의 짖음, 산책, 화장실, 분리불안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동물의 복지와 어우러진 동물권단체 하이의 반려견 생활교육 세미나… 반려동물 행동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 뿐 아니라, 생활속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반려견 행동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던 세미나였다.

 

세미나는 지구촌동물메디컬센터에서 15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단위로 진행되었는데, 참석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세미나에 대한 집중도 뿐 아니라 진행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여느 세미나보다 높았던 것 같았다.

 

'펫로스'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던 있는 동물권단체 하이, 하이의 양은경 교육팀장은 "앞으로도 반려인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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