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평사리문학대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 주관 하에 진행되며, 시·소설·수필·동화 부문과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시·소설), 그리고 반려동물 디카시 부문에서의 창작 작품을 모집하고 공모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다. 평사리문학대상 응모 작품은 소설 부문에 200자 원고지 100장 내외의 중·단편 중 1편(중편은 줄거리 첨부), 시는 5편 이상, 수필은 3편 이상, 동화는 1편을 제출할 수 있다. 특히, 하동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은 우대받으며, 모든 작품은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과 등단 2년 미만의 기성작가로 제한되..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산림휴양ㆍ복지활동 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을 이번 7월부터 점진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서 운영 중인 '금원산자연휴양림'은 기존 2객실(산림문화휴양관 105호, 106호)을 올해 7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시범 운영한다. 또한 향후 반려동물 전용구역 도입을 위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문객실 신축(4실),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하여 산림휴양 이용 동선을 분리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 반려동물 특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8월 ..
반려동물과 함께 하동 케이블카 타고 금오산 정상에서 계묘년 해맞이 진행하동 케이블카 작년 10월부터 반려동물 체중 15kg까지 동반 탑승 허용 반려동물 동반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서비스명:펫츠고)은 2023년 1월 1일 반려동물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경남 하동군에서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되어오다 3년 만에 재개된 펫츠고의 해돋이 행사는 서울과 부산 지역의 반려인 58명 반려견 47마리가 참여하였으며 경남 하동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해발 849m 금오산 정상 전망대에서 올라 새해를 맞이한 후 하동의 별미 재첩국을 먹고 녹차밭에 있는 카페에 들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펫츠고의 반려견 여행 전문 가이드 '펫가이더'가 동행하여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하게..
14일부터 3일간 하울림 연희예술단 공연 및 악양 평사리 허수아비 전시회 운영하동 녹차 시음 및 재첩국 시식회,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 즐길 거리 '풍성' 가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남이섬에 ‘한국의 알프스' 하동이 다시 찾아온다. 14일부터 3일간 열리는 '하동의 날' 행사는 하동을 대표하는 하울림 연희예술단의 풍물놀이로 개막을 알리며 '남이섬 산딸나무길'을 주 무대로 섬 전체를 하동의 색으로 물들인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남이섬 산딸나무길에서는 13개 업체 80여 품목의 농ㆍ특산물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진다. 특히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훙보관을 운영하며, 하동 녹차 시음 및 재첩국 시식회 등을 통해 남이섬을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하동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
하동군은 악양면 평사리 들판에 위치하는 동정호가 경남도가 지정하는 2022년 도(道) 대표 우수습지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道) 대표 우수습지는 습지보호지역 미지정 습지 중 생태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는 습지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지정되고 있으며 2019년 합천 정양늪, 2020년 함안 질날늪, 2021년 창원 주남저수지, 거제 산촌습지에 이어 2022년 함안 뜬늪, 하동 동정호가 지정됐다. 동정호는 2020년 두꺼비 생태이동 통로ㆍ생태 산책로ㆍ두꺼비 탐방로 등이 포함된 연면적 1만96m² 규모의 생태습지원으로 조성돼 양서ㆍ파충류 주요 서식지이자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ㆍ남생이ㆍ수달 등이 서식하는 서식지로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습지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 습지보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
하동군은 일상에서 벗어나 하동의 자연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체류형 워케이션 관광 프로그램 2022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RE:BEING HADONG'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한 달 여행하기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를 줄이고 깨끗한 여행을 추구하는 친환경 여행 콘텐츠로 진행된다. 여행 참가자에게는 6박 7일간의 숙박비 전액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농어촌 체험ㆍ관광지 입장료 등이 1인 5만 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또한 친환경 여행이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걸맞게 참가자 전원에게 플로깅 키트와 친환경 밀랍백이 배부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을 느끼면서 한 달 여행하기를 하며 개인 유튜브,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하동의 관광 자원을 홍..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섬진강 생태여행 떠나요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4월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즐기는 테마가 있는 생태체험ㆍ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물길 꽃길 따라 떠나는 동정호 생태체험 ▲고소산성에서 보는 지리산과 섬진강 ▲섬진강 모래길 달빛 기행 ▲아이랑 하동이랑 등으로 구성되며,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처음 만나는 하동 숲 가족 캠프로 이뤄졌다. 물길 꽃길 따라 떠나는 동정호 생태체험은 동정호 일대를 둘러보면서 무딤이들에 얽힌 이야기와 동정호의 물속에 사는 작은 생물들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4월 9일, 10일, 30일, 5월 1일, 6월 5일 오전ㆍ오후 총 5회 운영된다. 고소산성에서 보는 지리산과 섬진강은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