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인터펫'이 4월 3일부터 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아마존, 스퀘어 에닉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처음으로 참여한다. 전시회는 8개의 전시장을 사용하며, 국내외 9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펫 시장의 성장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펫 관련 시장 규모(일본)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1조 8,629억 엔에 달했다. '인터펫'에서는 펫 푸드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패션,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펫테크'와 '펫 방재' 존을 신설하여 펫과 함께하는 미래의 제안과 방재 대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 참여와 프로그램해외에서는 캐나다, 한국, 중국, 홍콩 등 17개국이 참여할 예정..
3월 8일부터, 사진가 이가라시 켄타의 고양이 사진 전시와 다양한 고양이 상품을 판매하는 "뛰는 고양이" 10주년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이 이벤트는 신주쿠 마루이 앤넥스, 마루이시티 요코하마, 오미야 마루이, 나카노 마루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매장에서는 이가라시 켄타가 촬영한 고양이 사진을 전시와 함께 다양한 고양이 굿즈를 판매하며, 일부 수익은 보호 고양이 지원 단체에 기부된다. 방문객들은 자신의 고양이 사진을 응모하면 대형 모니터에 사진이 표시되며, 응모 사진을 인쇄한 A4 크기의 사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첫 2,000명의 방문객에게는 icebeans의 "뛰는 고양이" 미니 스티커가 선물로 제공된다. 이벤트는 고양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증평군이 따스한 봄을 맞아 산책하기 좋은 곳들을 소개했다. 자연의 편안함 속에서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들이 많아 봄 나들이에 딱이다. 증평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 중 하나인 삼기저수지 수변산책로는 호수를 따라 걸으며 반짝이는 물결과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앉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보강천 미루나무숲도 산책하기에 좋다. 보강천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때때로 버스킹 무대..
청주시가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임시보호 가정을 모집한다.반려동물 임시보호는 청주시 반려동물 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 중 공고 기간이 끝났거나 소유자나 입양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은 동물을 일정 기간 동안 임시보호 가정에서 보호하는 제도다. 청주시에 거주하면서 반려견 보호 경험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반려견 입양 전 교육을 수료하고 청주시 반려동물 보호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임시보호 기간은 최대 2개월이며, 임시보호자에게는 해당 동물의 입양 우선권이 주어진다. 임시보호 중 해당 동물을 입양할 경우, 미용, 펫보험, 진료 등에 소요된 비용 중 일부(25만 원 중 60%)가 지원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임시보호 제도는 평소 반..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횡성 낭만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 택시는 추천 코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여행객이 자유롭게 코스를 계획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횡성의 주요 관광 명소를 쉽게 방문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횡성 낭만택시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형 테마 관광도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횡성을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직접 계획하거나 추천받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장소와 혜택 정보도 제공해 더욱 편리한 여행을 돕는다. 낭만택시는 이용 요금의 50%를 지원하며, 3시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3시간 45,000원 △4시간 60,000원 △5시간 75,000원 △7시간 90,00..
횡성군은 급증하는 반려동물 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사육실, 입양실, 진료실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갖춘 동물복지문화센터를 건립 중이다. 이 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우천면 양적리에 위치한 퇴비공장을 개보수하여 건설되고 있다. 센터는 1층에 200평 규모로,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에 공사에 들어가며, 입양상담실, 교육실, 입소실, 진료실, 미용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34개의 보호실과 외부 운동장이 설치되어 100여 마리의 유기견을 안전하게 양육하고 관리할 수 있다. 횡성군은 지금까지 지역 내 동물복지 기반시설이 없어 유실·유기 동물 보호 업무를 인근 지자체에 위탁해 왔지만, 이번 센터 건립으로 반려동물..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5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동반 트레킹 행사인 '2025 댕댕트레킹'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강원 정선의 운탄고도 하늘길에서 펼쳐지며, 반려동물과 함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5월 17~18일(1차)과 24~25일(2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고원 숲길을 걷고, 하이원의 랜드마크인 운탄고도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340m의 하이원탑에 올라 백두대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북콘서트와 포토타임, 반려견이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댕댕프리존'도 마련돼 있다. 올해는 지역 상생을 위해 고한 구공탄시장과 협업해 행사의 의미를 ..
전라남도가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할 산책 명소로 순천 오천그린광장, 고흥 미르마루길, 장흥 하늘빛수목원, 보성 대한다원을 3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 순천 오천그린광장은 국내 최초로 대규모 홍수를 예방하는 저류지를 정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마로니에 숲, 어싱길(맨발 걷기), 광활한 잔디밭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특히 반려동물과 동반이 가능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힐링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2025 순천미식주간'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순천만의 미식을 즐길 쿠킹 체험, 정원 피크닉, 유명 셰프 푸드쇼가 펼쳐진다. 순천만 갯벌에서 자란 바지락, 칠게, 함초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한정식과 신선한..
이은북에서 특별한 고양이 에세이 'I HAVE A CAT (아이 해브 어 캣)'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해리빅버튼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이성수가 반려묘 '꾸미'와 함께하는 일상을 그림과 문장으로 표현한 그림 에세이이다. 이성수는 어린 시절 그림을 좋아했지만, 어른들의 말 한마디에 꿈을 접어야 했다. 수십 년이 지나서야 그 말이 진실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다시 그림을 시작했다. 그는 90년대 한국의 메탈 밴드 'CRASH'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고, 2011년부터는 하드록 밴드 '해리빅버튼'을 결성해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 책은 저자와 '꾸미'의 일상을 따뜻한 그림과 글로 담아낸 소소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미소 짓게 하고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책 속 캐릭터는 밴드 '해리빅버튼'의 캐릭터를 ..
김포시가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할 '김포 댕포터즈'를 모집한다. 3월 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김포시의 반려견 대표 서포터즈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김포 댕포터즈는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반려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 30마리를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의 반려견 보호자다. 동물사랑배움터에서 '개물림사고 예방교육과 펫티켓'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단, 법적 맹견이나 공격성이 강한 개를 소유한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가 많으면 신청 동기와 참여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된 댕포터즈는 발대식,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 반려견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