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봉숭아꽃으로 추억의 손톱꽃물 들여 보세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임영호)은 8월 2일부터 봉숭아꽃이 질 때까지(매주 월요일 휴관일 제외)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매염염료가 함유된 봉숭아꽃을 이용해 손톱을 예쁘게 치장하는 '봉숭아물들이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봉숭아물들이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이다. 손톱을 빨갛게 물들여 질병을 예방하고 귀신도 쫒아낸다는 축귀의 의미가 있다. 또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인들의 소박한 미용법이기도 하다. 첫눈이 올 때까지 손톱에 봉숭아물이 지워지지 않으면 첫사랑이 이뤄진다는 재미난 속설도 있다. 이번 체험 행사를 위해 농업박물관은 야외전시장 곳곳에 봉숭아꽃밭을 조성했다. 꽃물들이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박물관에서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맘에 ..
7월 29일 ~ 9월 25일 진행,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여름 무더위 잊게 해줄,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야간개장 이벤트 '밤산책(Night walk)'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소리를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강아지숲은 야간개장 기간인 오는7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평소 폐장시간(오후 6시)에서 3시간 연장된 밤 9시까지 운영된다. '강아지숲'의 야간개장 '밤산책'은 지난해 첫 진행 당시, 무더운 여름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산 오프리시 운영, 독립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야간 산책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 바 있다.2022년 '밤산책'은..
제천 여행 3일차, 용하구곡에서 아름다운 월악산의 경치를 감상한 후 측백나무숲으로 향한다. 내비게이션이 가리키는 곳에 도착하니 '측백숲 체험장'이 있고, 그곳에서 측백나무와 측백나무숲, 그리고 옥순봉 생태공원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측백숲 체험장을 나와 산책한 '측백나무숲'과 '옥순봉 생태공원'의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자. 측백나무숲과 옥순봉 생태공원 풍경 슬로시티 수산... 측백나무숲과 옥순봉 생태공원을 걸으니 마음이 한결 포근해지고, 여유가 느껴진다. 측백숲 체험장에서는 족욕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환하고 밝은 분위기라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측백나무와 측백숲 체험장측백나무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1호로 지정될 ..
경기도청방송국GTV | 구독자 2.96만명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앞두고 경기도 곳곳에선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노인 돌봄 서비스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는 확산하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특히 홀로 사는 노인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실제 반려로봇 등이 톡톡히 달래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초고령화 목전... 로봇이 자식처럼 효자 노릇? 영상 소개 더보기 [리포트] 로봇이 사람과 마주 보며 말을 주거니 받거니, 구구단 게임을 합니다. [현장음] 나도 사람이 되고 싶다. 9 곱하기 9는? / 9 곱하기 9는 81. / 맞았지? 띠리링 했잖아…. 오답엔 사람처럼 아쉬움을 표현하고 정답엔 칭찬도 해줍니다. 춤을 춰달라는 말엔 몸을 흔들흔들. 어르신은 이내 그 흥..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제천 여행... 이틀간 제천 시내를 중심으로 여행한 후 오후 늦게 청풍호 주변으로 이동한다. 해질녁에 도착한 곳은 덕산면에 있는 '든솔펜션'. 제천 시내에서 덕산면으로 오는 길은 미쳐 예상하지 못했는데, 그야말로 꼬불꼬불한 꼬불 길이다. 초행길이라 그런지, 청풍호 주위로 난 산길이 왜 그리도 길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덕산면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펜션으로 돌아오니, 어느새 해가 저물었다. 예전에는 마을 입구에 '월악산' 매표소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펜션이 있는 이곳은 공기 맑고 조용한 곳이었다. 펜션에서 하룻밤을 묶고 일어나니, 밤에 봤던 풍경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월악산에서 이어지는 산들이 저마다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고, 월악산을 벗삼아 지어진 ..
반려동물 동반 여행사 펫츠고트래블(대표 이태규)이 삼주 다이아몬드베이와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초대형 요트를 반려견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요트 체험 상품을 출시하였다. 요트 체험은 부산 남구 용호동 유람선터미널을 출발하여 광안대교~누리마루~마린시티를 둘러보고 회항하는 1시간 코스로 진행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초대형 요트로 최대 92인까지도 탑승이 가능하지만 반려견 전용으로 출항 시에는 안전을 위해 최대 30인, 30마리로 모집한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반려인들은 반려견 동반 국내 여행시 희망 활동의 1순위로 '자연경관 감상(바다)'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 지역은 반려견 동반 여행 경험자들의 전반적 만족도 평가에서도 1위로 조사되었다. 펫츠..
대한민국 교육서비스 브랜드 대상 수상 | 구독자 1.09천명 반려동물 아로마지도사 반려동물 아로마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관련기관에서 반려동물의 신체적, 심리적 요소, 행동 등을 파악하여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 오일을 만들어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자격검정평가진흥원]
개인화 추천 시스템, 사이트맵 재배치, 챗봇 도입 등으로 이용자 편의성 극대화 8월~12월 간 매달 콘텐츠 산업 직무 교육 강의 공개로 미래인재 양성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온라인 콘텐츠 교육 플랫폼 '에듀코카(EDUKOCCA)'를 새 단장했다. '에듀코카'는 방송, 게임, 공연, 웹툰, 웹소설 등 약 300개 과정의 콘텐츠 산업 관련 교육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콘텐츠 기획, 제작,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평균 약 3만 명의 이용자, 13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콘텐츠 분야 대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개인화 추천 시스템, 챗봇 시스템 도입 등 사이트 새 단장으로 편의성 개선 이번 새 단장은 ▲콘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높은 물가와 불확실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유턴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청평호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체험 거리로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남이섬이 수상 레저시설을 신규 개장했다고 밝혀 올여름 대표적인 휴가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남이섬에서는 청평호반 일대를 일주하는 모터보트 및 바이퍼, 디스코팡팡,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등의 수상 액티비티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오리배, 노 젓는 보트 등을 포함한 로잉보트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짜릿한 수상 레저시설 이용과 더불어 싱그러운 여름의 남이섬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의 이목을 끈다. 남이섬 관계자는 ..
제천 송학면에는 생육신 중의 한 사람인 '원호'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관란정이 있다. 강제동 '그리고,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신 후, 관란정이 있는 송학면으로 출발한다. 송학면은 제천과 영월의 경계에 있는데, 관란정 가는 길에 제천의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볼 수 있다. 원호의 충의를 기리는 곳 '관란정', 관란정은 어떤 곳일까.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관란정 입구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관란정으로 가는 계단 옆에 '원호'와 '관란정'에 대해 설명하는 안내문이 있다. 원호와 관란정더보기원호는 생육신 중 한사람으로 자는 자허 호는 무항 또는 관란이며 본관은 원주이다. 1423년(세종5년)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직제학에 이르렀으나 세조가 왕위에 오르자 고향인 원주에 내려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