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펀엔씨, 유기동물 위한 나눔과 봉사 펼쳐

동물자유연대 온센터 방문

 

대한민국 대표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파트너사인 펀엔씨(FunNC)와 손잡고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지난 5월 14일, 양사 임직원 약 20명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동물자유연대 온센터'를 방문하여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기동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두 기업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줍니다.

 

유기동물 보호시설 환경 개선 및 교감 활동 진행

이날 네츄럴코어와 펀엔씨 임직원들은 보호시설의 청소 및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유기동물들과 함께 외부 산책을 하거나 목욕을 시키는 등 직접적인 교감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기동물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 진행

 

이러한 활동은 유기동물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양사는 창립 초기부터 정기적인 기부 및 보호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동물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습니다.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러브' 캠페인 및 사료 기부 프로젝트

네츄럴코어는 고객들이 유기동물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정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1kg의 사료를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기부 러브(Give Love)' 캠페인이 대표적입니다. 펀엔씨 또한 '강아지대통령'과 '고양이대통령' 플랫폼을 통해 사료 기부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해당 카테고리 제품 구매 수익금 전액을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넘어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료 기부

 

김봉준 펀엔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유기동물들이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료 기부, 보호소 후원 등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네츄럴코어와 함께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송주미 네츄럴코어 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에게 기쁨과 보람을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를 위한 실천과 펀엔씨와의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동물복지 향상 및 K-펫푸드 위상 강화

네츄럴코어와 펀엔씨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유기동물 복지 확대와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 할 계획입니다. 2009년 창립된 네츄럴코어는 유기동물 보호소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보호 및 지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쓰담쓰담', '썸멍! 투게더', '기부 러브' 캠페인 등을 통해 사료 기부, 입양 키트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네츄럴코어는 또한 국내외 30여 곳의 엄선된 제조원에서 1천여 종의 고품질 펫푸드를 생산하며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11년 국내 제조 프리미엄 사료 최초로 해외 수출에 성공하며 K-펫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10여 개국에 수출하며 대한민국 펫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알러지케어 제품, 동물보호단체 요청 기반 맞춤 사료 제공,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단독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네츄럴코어는 펫 산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네츄럴코어와 펀엔씨의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양사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송주미 이사는 "반려동물과 그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시 한번 약속했습니다.

yahop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