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동물병원 24시 응급의료센터 개소, 365일 반려동물 응급 진료 가능

전남대학교 동물병원 전경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원장 이봉주)이 지역사회 반려동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24시 응급의료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응급의료센터 개소를 통해 그동안 평일 주간 예약 진료 중심으로 운영되며 야간 및 공휴일 응급 상황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한계를 극복하고,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응급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문 의료진 및 최첨단 시설로 중증 응급 환자 집중 치료

응급중환자의학과 노웅빈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는 전남대학교 동물병원 24시 응급의료센터는 응급 진료 전담 의료진을 배치하고, 최신 시설을 갖춘 응급실 및 중환자 치료 시설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동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처치와 집중 치료를 제공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 응급 의료 시스템 강화 및 수의학 인재 양성에 기여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의 24시 응급의료센터 개소는 지역 내 반려동물 응급 의료 시스템의 부재를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봉주 원장은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가장 먼저 찾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노웅빈 센터장은 최첨단 장비와 숙련된 의료진의 상시 대기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번 응급의료센터는 지역사회 응급 진료 공백 해소뿐만 아니라,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과 전공의들이 실질적인 응급 임상 경험을 쌓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는 미래 수의학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의학 발전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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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0일 | yahop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