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반암리에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 정식 오픈

728x90

고성군이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을 정식 오픈한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8월 1일부터 거진읍 반암리에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반비치)을 정식 오픈한다.

 

고성군은 반려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활성화 조례' 제정했고 8월 1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인 반비치를 개장한다. 반비치에는 반려동물 전용 온수 샤워장(반려동물 건조기 포함), 목줄 미착용이 가능한 난간 등이 설치되어 있어 해수욕장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암항 복합 낚시공원, 반암 캠핑장, 반암마을 민박촌과 연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 보고서」 설문조사에서 고성군이 넓은 해변에서 반려동물과 자유로운 산책이 가능하다고 평가받아 반려견 동반 여행 선호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고성군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편히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숙박, 교통 등 여행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제약요인 및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