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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10일(목) 동물사랑센터(성산면 내맬길 172)에서 「동물사랑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선포한다.
강릉시는 기존 유기동물 보호소 자리(성산면 내맬길 172)에 동물사랑센터를 지난 11월 26일 준공하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과 수의사회, 동물병원, 지역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는 동물사랑센터에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07㎡(1층), 수용두수 120두로 사업을 추진, 건물을 완공하여 유기동물 보호·관리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시설 내에는 사무실, 진료실, 교육·상담실, 견사, 묘사, 미용(세탁)실, 격리실, 사료보관실, 중정(대형공간)으로 배치하였다.
또한, 부지 내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대형견 1,000㎡, 소형견 350㎡)하고 일반 시민에게 개방(평일 10:00~17:00, 주말 및 휴일 10:00~16:00)하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놀고 반려인도 같이 휴식할 수 있는 힐링의 쉼터 역할의 하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준공식을 계기로 반려동물 권리장전 선언과 반려동물친화도시 강릉이 선포되어 향후 건립될 강원도 반려동물지원센터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등을 연계하여 반려동물 친화도시로써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영동지역의 반려동물 허브 도시와 선진 반려동물 문화정착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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