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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이섬, 춘천마임축제와 함께 '물위의 火루밤, 물화일체' 개최

by 야호펫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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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환의 숲에서 치유하다’ 라는 주제로 남이섬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려
  • 시민들과 교감하는 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물위의 火루밤, 물화일체' 포스터

 

'물위의 火루밤, 물화일체'가 10월 21일(금)~ 23일(일) 3일간 생명의섬, 남이섬에서 펼쳐진다. '몽환의 숲에서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기간 : 2022년 10월 21일(금) ~ 23일(일)
  • 장소 : 남이섬 '서담' 근처 피크닉 존 일대
  • 문의 : 031-580-8015

 

가을을 가득 담은 남이섬의 달오름 일대에서 동화적이고 따스한 공연이 펼쳐지는 물화일체는 더 뉴트리오 '재즈콘서트', 백형민 '양산사찰학춤', 류성국 '빈손으로 드리는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알록달록 단풍들과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할 예정이다.

 

 

다미르씨어터

 

류성국 '빈손으로 드리는 이야기'

 

백형민 '양산사찰학춤'

 

더불어, '몽환의 숲'을 컨셉으로 한 공간설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숲을 채우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으로 보는 이들을 치유한다. 햇살처럼 부서져 내리는 빛의 숲속을 거닐며, 부드럽게 일렁이는 빛의 물결에 몸을 실어 새로운 차원의 시간과 공간으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남이섬의 단풍

 

이외에도 무드카트, e-로운 마켓, 얼굴을 불켜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얼굴을 불켜줘

 

인형극단 아토

 

마임시티즌

 

춘천마임축제는 남이섬과 함께 자연을 배경으로 거리 퍼포먼스, 서커스, 마임 등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메세나 예술지원 매칭 프로그램에 선정, 남이섬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물위의 火루밤, 물화일체'는 남이섬을 입장하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남이섬과 춘천마임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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