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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2022 사상 반려동물 축제'가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이 주관하는 사상 반려동물 축제는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는 오전 10시 40분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반려동물 걷기대회 ▲문제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강연회 ▲명랑운동회 ▲애견산책 교육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명랑운동회와 문제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강연에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과 전문 MC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반려견의 문제행동 원인과 해결 방법, 올바른 습관 길들이기 방법을 알려준다.
행사장 주변으로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미용시술, 유기견 입양행사와 함께 부스 5곳 이상을 방문한 보호자에게는 애견용품과 사료를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랠리도 진행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다채롭게 준비한 반려동물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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