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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풍안펜션, 반려가족을 위한 오붓한 산청 애견펜션

by 야호펫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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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애견펜션 '풍안펜션'

 

'친환경로'는 산청읍내에서 삼장면과 시천면으로 갈 때 지나가는 도로 이름이다. '친황경'이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듯, 이 도로를 따라가면 산청의 자연을 오붓하게 즐길 수 있다. 

 

친환경로를 따라 운전하는 길... 오늘은 산청군 삼장면에 있는 애견펜션 '풍안펜션'에 방문할 예정이다.

 

친환경로에서 옆으로 난 샛길을 따라 운전하는데, 마을을 지나 산 위쪽으로 길이 나있다. 

 

 

마을을 지나 도로를 따라 올라가니 풍안펜션을 만날 수 있다

 

풍안펜션은 산마을보다 위쪽에 있었는데, 주차장에 도착하니 앞에 보이는 펜션이 '동화 속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솥뚜꼉과 아궁이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풍안펜션 대표의 반가운 인사를 받으며 펜션을 둘러보는데, 마침 반려견들과 함께 여행 온 반려가족이 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이 가족은 지금 삼겹살 파티도 준비하고, 동시에 솥뚜겅과 아궁이에서 간식도 조리하고 있다.

 

 

반려견이 마음것 뛰어놀 수 있는 앞마당

 

귀여운 댕댕이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어 여쭤보니, 흔쾌히 댕댕이들과 함께 모델이 되어주는 반려가족. 덕분에 펜션을 배경으로 뛰어노는 댕댕이와 귀여운 꼬마 손님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

 

 

댕댕이와 꼬마 손님의 모습을 사진으로 "찰칵"

 

순간 포착! 댕댕이와 꼬마손님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는데, 보호자분들이 좋아라 해주신다. 그 덕에 나 역시 기분이 좋아진다. 

 

단란히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댕댕이와 놀아주는 반려가족의 모습...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오붓하게 산청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 산청 풍안펜션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며, 풍안펜션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 

 

풍안펜션에 방문한 반려가족은 오늘 어떤 얘기들로 웃음꽃을 피울까. 날이 저물고 별이 뜨면 더욱 아름다울 풍안펜션의 풍경이 살짝 보고싶어 진다... 운전만 아니라면, 반려가족이 권하는 술 한잔 하며 감상하고 싶은 저녁 풍경이다.

 

이름뿐 아니라 경치도 아름다운 도로, '친환경로'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곳... 마을을 지나 산 아래 있는 풍안펜션은 고즈넉한 산청의 자연을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삼장면 애견펜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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