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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6

미리미동국,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예술플랫폼...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밀양 예술마을" 이렇게 많은 작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났던 곳이 있던가... 기억을 되짚어 봐도, 오늘 '미리미동국'과 같은 곳은 없었던 것 같다. 왜 그런지 잠시 예전에 관람했던 전시회 이야기를 해본다. 더보기 고양이 박람회인 '궁디팡팡 캣페스타'에는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지만, 관람객도 많아 차분히 대화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전시회를 꼽아보니 '가로골목 미니페어', '심수연 작가 개인전' 등이 떠오른다. 신사동 가로골목에서 열렸던 '미니페어'에서는 전시회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었었고, 크래프트온더힐 갤러리에서 심수연 작가 개인전은 작가분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기에 기억에 남는다. 예전에 관람했던 전시회 이야기를 하는 건... 오늘 방문한 미리미동국이 '가로골목 미니페어'에서 느꼈던 분위기와 '심수연.. 2022. 6. 17.
[동네 한 바퀴] 충남 서천, "낙낙하여라 풍요의 땅" 6월 18일 토요일. 저녁 19시 10분 KBS 1TV 방송 서쪽으로는 서해와 만나고 동쪽으로는 금강과 비옥한 들녘이 펼쳐진 서천. 충남의 주요 곡창지대로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풍요의 땅이다. 누군가에겐 바다가, 또 다른 이에겐 들녘이 곧 삶의 터전. 땀과 눈물로 적셔서 더욱 고옥한 이곳에서 낙낙한 마음 나누며 사는 이웃들을 만나러 175번째 는 서천으로 떠난다. 솔숲과 갯벌 사이, 장항 스카이워크 전망대 서천의 서남단, 장항읍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1.5km의 해송 숲 일대로 첫걸음을 내디딘다. 짭조름한 바닷바람이 향긋한 솔바람으로 바뀌는 숲길을 따라 걷다, 장항 송림의 명물, 높이 15m의 스카이워크를 발견한다. 전망대에 오른 배우 김영철은 해송림을 발아래 두고 거닐다, 너른 갯벌을 품은 서해 .. 2022. 6. 17.
SK, 충주 인등산에 디지털 전시관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개관 SK그룹이 ESG 경영 출발점이 된 충주 인등산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넷제로(Net Zero) 경영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SK그룹은 2030년까지 SK가 감축하기로 한 탄소량과 실천 계획 등을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관을 충주 인등산에 개관했다며, 그룹 ESG 경영의 상징적 공간에 개관한 만큼 탄소 중립 경영을 더 가속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인등산에 설치된 전시관에는 SK그룹이 넷제로 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방법론 등이 제시돼 있다. SK그룹은 지난해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 시점(2050년)보다 앞서 넷제로 경영을 조기 달성하자고 결의했다.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 톤)의 1%(2억 톤)를 줄여 넷제로 경영에 속도.. 2022. 6. 17.
유블럭스, 초소형 GPS 모듈 출시... "반려동물 웨어러블 장치에 사용" 위치 추적과 무선 통신 기술ㆍ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가 초소형 위치 추적(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모듈 시리즈인 유블럭스 MIA-M10을 발표했다. 유블럭스의 초저전력 M10 GNS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MIA-M10은 크기가 제한된 배터리 구동식 자산 추적 기기에 가장 전력 효율이 뛰어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점점 더 확장되는 사람, 반려동물, 목축용 추적기, 산업용 센서 및 소비 가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MIA-M10의 폼 팩터는 4.5×4.5㎜에 불과한 초소형 사이즈로, 개발자는 더 매력적이고 사용에 편안한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 이는 소비 가전 및 산업용 솔루션에서 위치 .. 2022. 6. 17.
플랜지플랫폼, '친환경 기획전' 개최... "지구를 노래하다: 다같이 사는 세상을 위한" 소셜 벤처 플랜지플랫폼(대표 권민정)이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친환경 기획 전시 '지구를 노래하다: 다같이 사는 세상을 위한'을 개최한다. 같은 기간 의정부문화재단 주최로 진행되는 '거리로 나온 음악극, 지구를 노래하다' 행사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구를 위해 작업하는 작가 16명의 작품을 4개 파트(△자연 그대로의 지구 △되살림의 노력 △지구를 위한 외침 △해보자! 지구를 위해)로 나눠서 선보인다. 먼저 자연 그대로의 지구에서는 자연의 귀함을 생각하는 작가 6명(△식물약방 루나 △yeonzoo △허민영 △조주영 △김혜진 △김형기)이 흙, 돌, 식물, 나무, 동물 등 자연 대상을 소재로 삼아 '자연 속 인간, 인간 속 자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2022. 6. 17.
밀양 '만어사'에는 "종소리 나는 돌"이 있다?! 밀양 삼랑진읍 만어사에는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돌, 경석이 있다. 밀양팔경 중 하나인 '만어사 운해'와 밀양 3대 신비 중 하나인 '종소리 나는 만어사 경석'이 있는 곳, 만어사!... 밀양에 왔으니 '만어사의 풍경'을 놓쳐서는 안 되겠다 생각하며 만어사로 향한다. 오호, 이거 만어사로 가는 길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은데... 낙동강을 구경하고 출발했는데, 만어사로 가는 길이 여간 높지가 않다. 만어사가 원래 이렇게 높다고 생각했으면 조금은 덜 당황했을 텐데 말이다. 만어사에 도착하니 입구에 '만어사 운해'와 '경석'을 설명하는 안내문이 나온다. 밀양팔경 만어사(萬魚寺) 운해(雲海) 3대 신비 종소리 나는 만어사(萬魚寺)의 경석 더보기 만어사(萬魚寺)는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만어.. 2022. 6. 17.